[부산/사상 피자] 모라 맥주를 구한 피자 후기(맥구피)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사상 피자] 모라 맥주를 구한 피자 후기(맥구피)다.
여긴 한 달 전쯤 다녀온
사상구 모라에 위치한
맥주를 구한 피자 모라점이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맥구피.
이름 잘 지었다.
입에 착 달라붙는다.
지나다닐 때마다 손님이 정말 많았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손님이 가득이었다.
맥주와 피자의 조합이라.
외관은 이렇다.
건물이 좀 애매하다.
우리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한 팀이 나오고 있었다.
사장님께서 이 자리를 치워주신다고 한다.
잠시 기다려본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웬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다 있다.
피자, 파스타, 라볶이, 감자튀김 등
메뉴가 꽤 많다.
여자친구는 몇 번 와본 거 같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내가 시카고 고구마 핫치킨을 먹자고 했다.
이게 도우가 어떤지에 따라 다른 거 같다.
시카고피자는 얇게 핀 도우에
많은 양의 치즈와 토핑을 한 뒤
그 위에 작은 도우를 깔고 소스를 바른 후
한차례 더 치즈와 토핑을 했다고 한다.
갑자기 치즈가 당겼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맥주가 먼저 나왔다.
여자친구 3잔 나 1잔 이렇게 마셨다.
딱 맞다.
피자도 시중에 판매하는
웬만한 피자보다 훨씬 맛있다.
도우를 버리는 사람도 많던데
치즈가 가득 든 도우가 더 맛있다.
피자만 포장해가는 분들도 꽤 있었다.
2만 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피자라니.
우리 동네에 있었다면 종종 사 먹을 거 같다.
기분 좋게 피자와 맥주를 마시고 나왔다.
피자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었다.
피맥을 좋아하는
모라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맥구피 모라점을 들러보시길.
여기까지 [부산/사상 피자]
모라 맥주를 구한 피자 후기(맥구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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