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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경남/김해 밥집] 추천 율하 더 부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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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 밥집] 추천 율하 더 부엌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김해 밥집] 추천 율하 더 부엌 후기다.

 

 

 

 

 

 

여자친구와 김해 카페 마리봉포레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율하 카페거리에 위치한

더 부엌이란 백반집으로 향했다.

 

우린 뭘 먹을까? 서로 물어보다가

검색을 시작했는데 블로그를 하는 나로서는

광고글과 후기글을 매의 눈으로 걸러낼 수가 있다.

더 부엌은 꽤 인기가 있는 곳인 거 같아

한번 가볼까? 싶어서 바로 들리게 되었다.

 

일요일 저녁 6시에 갔음에도

손님으로 만석이었다.

대기하는 손님이 딱 없고

나가면 들어오고 나가면 들어오고

무한 반복이라고 해야 할까.

 

 

 

평소에는 대기손님이 꽤 많나 보다.

왜 이렇게 손님들이 많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더 부엌 옆에 주차장에 주차했다.

다만, 이중주차라 안쪽에 주차하면

나갈 때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

 

 

여긴 메뉴가 1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자신 있는 거 한 가지.

여긴 부엌 잔치상이라고 1인 12,500원이고

반찬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온다.

부산으로 치자면 서면에 파고다어학원 옆에

24시간 밥상이라는 식당과 유사하다고 할까.

 

하지만 여긴 모자란 반찬은 샐러드바에 가서

가져다 먹으면 돼서 백반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여긴 천국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크지 않은 매장에 일하시는 분만

9분 정도 계셨던 거 같다.

모두 친절하시고 빠릿빠릿해서

식사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계란말이다.

계란말이가 쌓여있다.

정말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반찬이 조금씩 나온다.

모자라면 더 갖다 먹으면 되지만

반찬이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배달의민족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았다.

회전율이 높아 이렇게 판매가 가능한 거 같다.

 

미역국에 찌개, 두루치기, 돈가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부터 나물, 김치 등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까지 여기서 먹는 게

만들어서 먹는 거보다 더 저렴하게 칠 거 같다.

 

 

 

폭풍 흡입했다.

다 먹고 시계를 보니 25분 지나있다.

너무 빨리 먹었나.

내가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백반 좋아하는 김해사람이라면

대부분 알지 않을까 싶다.

 

 

정말 기분 좋게 한식반찬을 원 없이 먹은 거 같다.

우리 동네에 있다면

종종 들릴만한 아주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다만, 폭식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 먹고 나와보니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배고파서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배가 부르니 주변을 둘러본다.

 

김해 율하에 사시는 분이라면

여기 김해 더 부엌 한번 들러보시고

평가해 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경남/김해 밥집] 추천 율하 더 부엌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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