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추천] 베르사체 맨 오프레쉬 오드뚜왈렛
Versace perfume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남자/향수 추천] 베르사체 맨 오프레쉬 오드뚜왈렛 후기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한 뒤 향수를 꼭 뿌리고 나온다.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은은하게 나는 향기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게 좋기 때문이다.
글을 쓰며 생각해 보니
향수를 꽤 많이 사용해 봤다.
버버리, 베르사체, 구찌, 폴로,
존바바토스, 불가리, 몽블랑 등
웬만큼 유명한 남자 향수는 다 사용해 본 거 같다.
20대 때는 버버리 위크앤드가 참 마음에 들어
꽤 오랜 시간 사용했던 거 같다.
그리고 어느 순간 존바바토스와 구찌에 빠졌다.
홍콩면세점이었나.
구찌 리미티드 향수에 빠져
100ml 다 사용할 때까지 참 기분이 좋았었다.
그 뒤에 그 향수를 잊지 못하고 샀던 것이
구찌 플로라 글래머러스 매그놀리아 향수다.
여성용이었는데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꽤 오랜 시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거 같아 아쉽다.
돌고 돌아 20대 중반 캐나다에서 사용했던
베르사체 향수로 돌아왔다.
향수를 뿌리고 1시간가량 지난 뒤의 향이
가장 감미롭다 생각한다.
향수를 뿌리고 술집을 갔을 때
종업원이 무슨 향수를 사용하는지 물어봤을 정도니
다른 사람에게도 꽤 괜찮은 향인가 보다.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대략 6만 원 정도 주고
100ml 제품을 다시 구매했다.
베르사체 에로스 맨 오 드 뚜왈렛 제품과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 오 드 뚜왈렛 제품이다.
둘 다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30대 중반을 넘은 남성이라면 강추한다.
20대 때는 버버리나 존바바토스가 최고였다.
운동, 독서, 여행 그리고 나만의 체취
향수 사진들이 있길래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본다.
'평범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창원 카페] 오프트 후기 (1) | 2024.03.01 |
---|---|
[경남/양산 카페] 카이막 유얼스디저트카페 (0) | 2024.02.25 |
[부산/대연동 웨딩홀] 예식장 추천 그랜드모먼트 뷔페 (2) | 2024.02.04 |
[경남/김해 카페] 추천 마리봉포레 홍차 후기 (0) | 2024.02.01 |
[경남/양산 돈까스] 일본식 돈카츠 고카츠 후기 (1) | 202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