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거제카페 오비리카페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거제카페 오비리카페 후기다.
여기도 다녀온지 한달이 다되어간다.
그런데 내가 최근에 다녀 온 카페 중
가장 아늑하고 괜찮았다.
주차장도 넓었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만, 부산에서 상당히 멀어서
거제나 통영 갈 일이 없다면
시간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다.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다면
또 들리고 싶다.
1층에는 식당이 위치해있다.
저 식당에서 밥을 먹고 2층에 있는 카페에 가면
할인해줬던걸로 기억한다.
건물이 상당히 웅장하다
엄청나게 크다.
코로나가 아니라면
사람들로 북적거릴만한 곳이었지만,
한달 전에도 코로나로 시끄러울 때라
그나마 사람들이 적었던걸로 기억한다.
물론,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었지만
원래라면 대기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지않았을까
감히 예상해본다.
대형카페와 마찬가지로
음료가격이 저렴하진않다.
다만, 여긴 만족스러운게
컵과 인테리어가 괜찮았다.
우린 5명이라,
음료랑 디저트 가격도 꽤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우드슬랩 테이블이다.
요즘,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대형카페에는 이게 필수인거 같다.
느낌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작은 테이블도 눈에 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렇게 제작해서 군데군데 놔두니
실용적이기도하고 보기에도 깔끔하다.
얼핏봐도 알겠지만
내부가 상당히 크다.
천정이 높아서 확 트인 기분이다.
우린 5명이라 여기에 앉았다.
넓직하다.
오랜만에 여유를 느껴본다.
음료를 받았을 때 찍어야 하는데
다들 마시고 있을 때 찍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담아준 컵은
지금까지 들어본 머그컵 중에서 가장 무거웠다.
고급스럽기도 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지만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쓰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거제카페 오비리카페 후기다.
근처 들릴 일이 있으신 분은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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