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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 칼국수] 증산 소문난손칼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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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 칼국수] 증산 소문난손칼국수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칼국수] 증산 소문난손칼국수 후기다.

 

 

 

 

 

여긴 지나가다가 종종 봤던

양산 증산에 위치한 손칼국수집이다.

 

항상 사람들이 많았었기에

칼국수 당기면 한번 들러봐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도 모르게 칼국숫집으로 향했다.

 

저녁 7시쯤 들렀는데

두 테이블 손님이 식사하고 계셨다.

 

나는 칼국수와 김밥을 주문했다.

칼국수 하나만 먹기에는 뭔가 부족한 거 같고

김밥까지 주문하면 9,000원이란 돈이 나온다.

 

간단하게 한 그릇 먹고 가려고 했는데

배부르게 한 그릇 먹게 생겼다.

 

 

 

밖은 이런 모습이다.

조리하시는 남자분이 계셨고

아주머니 두 분이 계셨다.

그리 크지 않은 가게에서

3명이 일한다는 건

평소 때는 엄청나게 바쁘다는 걸

방증하는 거 아닐까.

 

 

칼국수와 김밥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주변을 둘러보니 밀가루와 쌀이 쌓여있다.

저 정도 양이면 얼마나 갈까.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비빔칼국수도 맛이 궁금하다.

다음에는 비빔칼국수도 시켜봐야겠다.

 

 

 

주문한지 10분 정도가 지난 뒤에

김밥과 칼국수가 나왔다.

음식이 나오니 손님들도 꽤 들어왔다.

역시 혼자 오신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30~60대 남자 손님들을 공략하면

김밥집, 칼국숫집, 국밥집들은 평균 이상은 한다.

 

일단 조용하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식사만 하고 나가신다.

나도 음식 먹는 속도가 느린 편은 아니지만

이날도 내가 음식이 먼저 나왔는데

나보다 빨리 나가는 분이 계셨다.

 

나는 음식이 나오고

19분 만에 다 먹었는데 말이다.

 

 

깍두기도 맛있고 단무지도 아삭하다.

칼국수나 김밥이나 괜찮다.

와 진짜 너무 맛있네 미치겠다!라는 인상보다

칼국수 당기면 또 와야겠다 정도의 느낌이다.

 

정말 잘 먹고 나왔다.

9천 원의 행복이다.

오다가다 칼국수가 당긴다면

여기 증산 소문난손칼국수 들러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경남/양산 칼국수]

증산 소문난손칼국수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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