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리 맛집] 가족모임 상견례 추천 박해윤통영해물밥상 후기

 

[부산/광안리 맛집] 가족모임 상견례 추천

박해윤통영해물밥상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광안리 맛집] 가족모임 상견례 추천

박해윤통영해물밥상 후기에 관한 거다.

 

 

 

 

 

일주일 전쯤,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했다.

누나가 박해윤통영해물밥상 어떻는지 물어봐서

나는 아무거나 다 좋다고 했는데

미리 다 예약을 해놔서 너무 편하게 다녀왔다.

 

이름은 몇 번 들어봤었는데

방문한 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래전 원목가구 제작업을 할 때

종종 들렀던 카페 근처에 위치해있었다.

그런데 그 카페가 사라졌다.

오랜만에 부산에 오니 많은 게 바뀌었구먼.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에 위치해있다.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주차난이다.

차량들이 줄지어서 들어가고 있다.

 

우린 13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이 시간이 되면 음식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에 맞추어 입장해야 한다고 했다.

 

손님이 많으려나.

 

나는 양산에서 지하철 타고 와서

따로 왔는데 가족들은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한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다.

50대 이상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안내요원들도 여럿 있어

주차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다.

 

 

입구다.

메뉴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했다고 한다.

주말에는 얼마 이상 메뉴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하고

룸의 경우 상견례 코스만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미리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입구 키오스크에 대기표를 뽑아야 하나보다.

 

대기실도 잘 되어있었다.

해물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먹어보고 맛있었던 분들은

여기서 구매도 가능했다.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

공장형 식당이라고 말하고 싶다.

음식도 정말 빨리 나왔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다.

아무래도 주말이다 보니

직원분들이 지쳐 보이긴 했는데

빠릿빠릿했다.

 

 

 

음식이 13시 30분에 바로 나오기 시작했다.

어른들이 식사를 빨리하는 타입은 아닌데

식사 다 끝내고 밖에 나오니 14시 20분이었다.

 

역시 대형 식당이다 보니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어

운영에 관련해서 매우 효율적으로 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손님들은 식당에 들어와서

메뉴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5분 이상 지나가버리고

주문하면 조리한다고 시간 지나가버리고

앉은 자리에서 20~30분은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워낙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회전율은 빨라야 하니

예약받을 때 메뉴부터 선택하여

기다리는 시간 없이 식사를 하도록 만들었다.

 

당연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반찬이나 메뉴가

많이 나오는 식당들은 쉽지 않다.

 

놀라웠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괜찮았다.

조금씩 있는 거 같으면서도

다양하게 먹다 보니 금방 배가 불러왔다.

 

굴비는 다른 포스팅을 보니

직원분께서 손질을 해줬던 걸로 봤는데

직접 손질해서 드셔야 한다고 해서

매형이 장갑을 끼고 다 뜯어줬다.

감사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계시다면

모시고 여기 통영해물밥상 추천한다.

다양하게 음식이 잘 나왔다.

 

 

성인 6명에 35개월 조카 1명

총 7명이 식사했는데

대략 18만 원 정도 나왔다.

 

저렴한 건 아니지만

전복, 꼬막, 회, 연어, 보리굴비,

불고기, 가자미 튀김, 멍게,

오징어볶음, 보쌈 등

이 음식들을 다 만들려면

이거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가기에

여기서 한 끼 잘 먹고 가는 게

훨씬 이득인 거 같다.

 

나는 추천한다.

 

 

 

누나가 계산해 줬다.

사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우리 가족은 한 끼 든든하게 먹고

바로 위층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우리가 나오던 2시 20분이 넘은 시간에도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었다.

 

점심때만 테이블 회전이 4회 이상 되는 거 같다.

대단하다.

 

가족단위로 식사할 곳을 찾고 있다면

박해윤통영해물밥상 광안점 강추한다!

 

여기까지 [부산/광안리 맛집] 가족모임 상견례 추천

박해윤통영해물밥상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