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횟집]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

[경남/양산 횟집]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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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횟집]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다.

 

 

 

Sashimi 양산 향어회 맛집 원동삼형제 후기 (tistory.com)

Sashimi 양산 향어회 맛집 원동삼형제 후기

 

여긴 5번 이상 방문했던

대영도매횟집 옆에 위치한

양산 향어회 맛집으로 유명한 원동삼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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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회가 생소한 분들도 많을 거다.

향어회 먹으러 갈래? 하면

향어회가 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사실 양산 와서 처음 먹어 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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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향어회나 웅어회는 굉장히 낯설었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향어회를 싫어할 수가 없는 메뉴다.

향어는 민물고기인데 전량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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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향어를 검색해 보니 아래처럼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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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는 이스라엘잉어라는 명칭으로 시판하기 시작했는데

부르기가 번거로워 우리말로 향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향어의 최대 장점은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고

대부분 양식이라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회로 먹었을 때 맛은 숭어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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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 원동삼형제는 강추다!!

 

 

 

 

가격은 향어회 소 36,000원

중 55,000원

대 72,000원이다.

둘이서 소자 주문하고

소주 몇 병 마시면 딱 좋다.

 

 

 

 

 

 

대충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저녁시간에 오면 거의 만석이 된다.

항상 손님으로 북적이는 곳들은

다 이유가 있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친절하고 일단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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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여기 영업시간은

오후 4시에 열어서 오후 10시에 닫는데

라스트 오더가 오후 8시 30분이라고 되어있다.

 

 

 

 

기본 상차림이다.

우린 4인 테이블인데

이날은 회사 회식이라 25명 정도가 왔다.

4명이서 향어회 대자를 다 먹고

소자를 또 주문해서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밑반찬들이다.

다 잘 나온다.

무엇보다 양념장이 특색 있다.

나는 저 쌈장과 참기름 장에 고추냉이를 꽤 많이 넣고

초고추장 양념장을 국자로 2번 크게 떠서 넣는다.

그리고 땡초를 잘라서 넣어도 맛이 괜찮다.

다 섞은 양념장을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나만의 향어회 양념장을 만들어 먹는다.

 

 

 

 

 

 

향어회 가운데에 있는 게 별미다.

고소한 게 식감이 매우 좋다.

상추에 향어회를 듬뿍 넣고

양념장과 마늘 한 개를 넣은 뒤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

향어회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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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경남/양산 횟집]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