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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 막창] 술집 해성막창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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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 막창] 술집 해성막창집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덕천 막창] 술집 해성막창집 후기다.

 

 

 

 

여긴 2주 전에 다녀온

덕천역 인근에 위치한 해성막창집이다.

곱창전골로도 유명해서 덕천 술집으로

워낙 잘 알려진 곳이라

술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르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나는 술을 즐기지 않아 첫 방문인데

곱창전골은 오래전에 한번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방문하게 되었다.

 

18시가 안된 시간이라

만석은 아니었다.

손님들은 꽤 많이 계셔서 시끌벅적했다.

 

 

 

해성막창이라는 상호는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익숙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지

대기자 자리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소막창 1인분(180g) 12,000원

대창 1인분(250g) 12,000원

곱창전골 1인분 11,000원이다.

 

최소 주문량이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다.

 

노포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길 참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밑반찬들이 단출하다.

어묵볶음과 메추리알이 맛있다.

의외로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렇게 당근이나 오이와 같은

잘라놓은 야채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거 같다.

 

글을 쓰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써본다.

 

우린 곱창전골에 사리랑 볶음밥까지 먹었다.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다 보니

사장님께서 굉장히 빠릿빠릿하시다.

다만, 고깃집처럼 배기 후드가

잘 설치되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고기 냄새가 몸에 잔뜩 배는 건 어쩔 수 없다.

 

막창이나 곱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한다.

 

대체로 만족하고 나왔던 곳이다.

 

여기까지 [부산/덕천 막창] 술집 해성막창집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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