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쇼핑(ft. 돈키호테, 다이코쿠 가격비교)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후쿠오카 텐진 쇼핑(ft. 돈키호테, 다이코쿠 가격비교)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kXPyzw4F7S5Tp9jC8
https://maps.app.goo.gl/gxbaeUYSNQeMEDBJ7
https://maps.app.goo.gl/hWkYgdFwywUY4ZbR9
우리는 후쿠오카 도스아울렛을 갔다가
텐진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왕 텐진에 온 김에 막둥이가 꼭 가보고 싶다는 상점들을
먼저 들리기로 했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나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 좋다. 여기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드럭스토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저 주황색 간판은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다.
참 신기한 게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한산한 반면
돈키호테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돈키호테 마케팅의 완벽한 성공이다.
대단하다.
저 위에 세 번째 지도는 드럭일레븐이라고 나오는데
최근에 들러보니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로 바뀌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저기도 한번 들어가 봤다.
과자 박사 막둥이가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분통을 터뜨렸다.
어제 돈키호테에서 어마어마하게 샀던
과자의 가격과 비교하면
최소 100엔에서 1,000엔까지
여기가 더 저렴하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도 없어서 굉장히 쾌적하게 둘러봤다.
왜 그런 걸까.
참 신기하다.
일본 시장의 참 재밌는 부분은
같은 상품이라도 판매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거다.
막둥이가 과자 이야길 해서
나도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던
부탁받은 파스들에 눈이 갔다.
젠장
100엔 이상 저렴하다.
5박스 구매했으니 500엔 이상 차이가 났다.
뭐, 물론 엄청나게 큰돈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다 합치면
몇 만원 정도는 차이 났을 거 같다.
다음에 쇼핑을 오게 된다면
처음부터 막 구매하기보다는
여기저기 아이쇼핑을 한 뒤에
천천히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면세로 구매하는 것들이라 교환 및 환불이 안된다.
그래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거 뭐 얼마 차이 난다고'라고 이야기하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이면 꽤 큰돈이 된다.
더군다나 드럭스토어들이 거의 붙어있으니
시간 조금 투자하는 게 그리 나쁠 거 같진 않다.
일본 쇼핑할 때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여기까지 후쿠오카 텐진 쇼핑(ft. 돈키호테, 다이코쿠 가격비교)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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