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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하카타역 맛집 일본 돈까스(ft.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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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맛집 일본 돈까스(ft.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하카타역 맛집 일본 돈까스

(ft.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g7s8F7kBM3bod8uNA

 

Kagoshima Kurokatsutei Hakataamyupurazaten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番1号 くうて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번에 먹은 저녁 메뉴는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하카타 9층에 위치한

가고시마 쿠로카츠라는 곳이다.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 GIONTEI Hakata (tistory.com)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 GIONTEI Hakata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 GIONTEI Hakata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다. https://thehaven7.tistory.com/475 [일본/후

thehaven7.tistory.com

 

 

내가 후쿠오카에 와서 기온테이 돈카츠말고

다른 일본돈까스 집을 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카타 버스터미널 식당가에 위치한

기온테이 돈카츠는 내가 10년 가까이 다닌

가성비 최강의 돈까스집이다.

막둥이랑 저녁에는 조금 더 잘 알려진

일본 돈까스집을 가볼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들렀던 곳이 하카타역 식당가다.

지금 돌이켜보면

여기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랑 비교하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온테이 돈카츠가 갑 중에 갑이다.

다음에는 기온테이 돈카츠에 다시 가야겠다.

 

 

 

내가 후쿠오카에 와서 기온테이 돈카츠말고

다른 일본돈까스 집을 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카타 버스터미널 식당가에 위치한

기온테이 돈카츠는 내가 10년 가까이 다닌

가성비 최강의 돈까스집이다.

막둥이랑 저녁에는 조금 더 잘 알려진

일본 돈까스집을 가볼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들렀던 곳이 하카타역 식당가다.

지금 돌이켜보면

여기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랑 비교하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온테이 돈카츠가 갑 중에 갑이다.

다음에는 기온테이 돈카츠에 다시 가야겠다.

 

 

 

하카타역 한큐백화점과 도큐핸즈 가운데 위치한

엘리베이터 3개 중 맨 오른쪽 9, 10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빨리 올라갈 수 있다.

 

매번 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느끼지만

굉장히 빠르고 문도 굉장히 빨리 열린다.

만족스럽다.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 일본돈까스집이다.

처음 가보는 식당이다.

일본 식당은 어딜 가나 밥이 기본 이상이다.

찰지고 윤기 있다.

그런데 여긴 가마솥 밥을 준다고 한다.

기대된다.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다.

내부 공간은 꽤 협소한 편이다.

 

'굉장히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구나'라고 느꼈던 게

4인 테이블 8개, 1인 테이블 4개인 식당인데

일하는 직원이 7명이다.

 

 

 

배가 고프다.

메뉴부터 얼른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글로도 안내되어 있어

메뉴선택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쿠로카츠테이 정식 160g 2,190엔

로스카츠 정식 130g 1,890엔

차미톤 돼지고기 안심 정식 170g 2,290엔

고급히레카츠 정식 200g 2,690엔

고급 로스카츠 정식 220g 2,590엔이다.

 

우리는 쿠로카츠테이 정식(160g)과

차마톤 돼지고기 안심 정식(170g)을 주문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맛있는데

고기 양이 너무 작다.

220g 짜리를 주문했어야 하는데.

 

마지막에는 밥은 정말 맛있는데

고기가 없어서 소스랑 먹었다.

 

 

이거 한글로 안내가 없어서

파파고로 번역해 봤다.

파파고 정말 대박이다.

그냥 깨를 잘 갈아서 소스를 부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는 말이다.

 

 

 

녹차와 수저를 준비해 준다.

그리고 샐러드 소스와

돈까스 소스도 옆에 비치되어 있다.

소스들이 꽤 짭짤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4,480엔이다.

일전에 부모님 모시고 기온테이 돈카츠가서

4명이서 4,000엔 정도 나왔는데

그때 생각을 해보면 여긴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런데 가마솥 밥이 너무 궁금하다.

주문한 지 15분 뒤에 음식들이 나왔다.

 

 

비주얼이 끝내준다.

근데 지금 생각해도 돈까스 양이 적다 ㅠㅠ

근데 가마솥 밥이 정말 너무 맛있다.

막둥이는 밥이 너무 많다고 절반을 나한테 줬다.

밥만 먹어도 맛있긴 한데

돈까스를 하나 더 시켜야 하나 고민까지 했다.

 

 

음식을 모자라게 먹는 타입이 아닌데

실수했다.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막둥이는 가쓰오부시를 넣은 단무지가

진짜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냥 가쓰오부시 단무지 맛인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지만

금전적으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7시 20분쯤 식사를 끝마치고 나왔는데

대기 줄이 상당히 길다.

깜짝 놀랐다.

그리고 우리처럼 성인들만 식사를 한다면 금방 나오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 인근 테이블들은 우리가 착석할 때

식사를 거의 다 하신 거 같았는데

우리가 나올 때도 계속 앉아계셨다.

그래서 이런 걸 고려하면 회전율이 빠르진 않은 거 같다.

 

정리하자면,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하카타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 추천한다.

다만, 금액은 비싼 편이다.

 

여기까지 하카타역 맛집 일본 돈까스

(ft. 가고시마 쿠로카츠테이)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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