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칼디 쇼핑(ft. 하카타)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 후쿠오카 칼디 쇼핑(ft. 하카타)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HGPzgCG5if89q1ct9
칼디는 일본에서 워낙 유명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6243?sid=101
위 기사를 인용하자면
수입 식료품을 모아놓은 총판점 '칼디(KALDI)'
구매력 있는 여성층을 타깃으로,
40~60평 규모 중형 매장에서
약 1만 종의 수입 식료품과 일본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1986년 커피 원두를 파는 작은 가게로 시작해
와인 등 해외 식자재 라인을 조금씩 늘리며 성장했다.
2010년 200개점을 돌파한 데 이어,
21년 8월 일본 전역 47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여긴 해외 식료품의 다이소라 할 만큼
가격이 싸고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고 서양의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인테리어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내가 들른 일본 칼디 매장은
킷테하카타 2층에 위치해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대부분 여성 고객들이다.
목표 타깃을 정확하게 설정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봐도
커피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같은 상품이라도 나라별, 지역별로
매우 다양하다.
치즈 종류들부터, 견과류, 술안주들 등등
냉장실에는 하몽도 있었다.
틈새시장 공략을 아주 잘 한 거 같다.
스무 가지 정도의 원두를 저렇게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종류의
드립 백 커피도 판매 중이다.
막둥이가 이것저것 구매한다.
나중에 몇 개 달라고 해서 먹어봐야겠다.
일본에서 드립 커피만
10종류 이상 산 거 같다.
다 맛보고 싶은데 매일매일 카페 갈 일이 생긴다.
이번 주에는 꼭 맛들을 볼테다.
칼디 쇼핑을 갈 계획이 있는 분이 있다면
미리 아이쇼핑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사진들을 많이 찍어봤다.
자제력을 가지고 쇼핑에 임하면 좋을 거 같다.
이것저것 생각 없이 담다 보면 정말 많이 사게 된다.
각 나라별로 인기 있는
양념류, 인스턴트류, 과자류 등등
안 파는 걸 찾아보는 게 쉬울 정도로 다양한 거 같다.
나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벽면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걸 보고
자랑스러웠다.
신라면과 짜파게티 김 제품들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나 보다.
현지인들도 여기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칼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매장은 어디 있을까.
대형마트 및 대형 유통사들이 모두 장악하고 있는
국내 판매구조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 싶다.
막둥이가 쇼핑하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그 나라에 가지 않고도
그 나라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어떨까.
그런 상상을 해본다.
막둥이가 산 커피 종류들이다.
돈키호테, 도큐핸즈, 칼디 등등에서 산 커피만 해도
돈이 꽤 될 거 같다.
외국 식료품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칼디 쇼핑 추천!!
여기까지 일본 후쿠오카 칼디 쇼핑(ft. 하카타)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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