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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 증산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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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 증산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 증산점 후기다.

 

 

 

 

[경남/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증산점 후기 (tistory.com)

 

[경남/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증산점 후기

[경남/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증산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증산점 후기다. 집 근처에 샤브샤브집이 생길 거라는 홍보 현수막은 일전에 본

thehaven7.tistory.com

 

 

여긴 몇 달 전에 들렀던

양산 샤브샤브로 유명한 샤브20 양산 증산점이다.

 

이번에는 학교 형님과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한번 들렀다.

 

주차장도 매우 넓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웬만한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 닭강정과

오징어무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탄산음료 및 맥주 무제한

그리고 나갈 때 커피를 포장해갈 수 있도록

배려해놓은 센스는 어느 식당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다만, 단점은 가격이다.

저녁 한 끼에 1인당 대략 25,000원이다.

물론 대식가인 분들은

여기만큼 혜자스러운 곳이 없지만,

입이 짧으신 분들은 고민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

 

 

 

주차장이다. 매우 넓다.

얼핏 봐도 30~40대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 거 같다.

 

 

우리가 샤브20 양산 증산점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0분 경이다.

 

생각보다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다.

매장의 절반 정도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 중이었다.

손님이 너무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딱 적당했다.

 

 

여전히 친절하고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그리고 무엇보다 빠릿빠릿해서

체계가 잡혀있는 느낌이다.

 

우린 예전에 주문했던 대로

오리지널 육수 중 가쓰오부시와 얼큰을 선택했다.

이게 제일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설명해 주신다.

 

 

여전히 마음에 쏙 드는 냅킨과 수저다.

어떤 식당에 가보면 손님들이 많이 쓸 거 같다고

냅킨도 조금만 갖다 놓는 곳을 볼 때가 있는데

답답하다.

냅킨을 아낄 정도면 음식재료는 얼마나 아끼겠는가.

안 봐도 훤하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세팅된다.

육수와 소고기다.

이제 샐러드 접시를 들고

먹고 싶은 걸 마음껏 가져오면 된다.

 

요새는 운동도 많이 하고 폭식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습관이 되어가서

배가 고파도 많이 먹질 못한다.

 

우린 샐러드바로 향했다.

 

 

 

여전히 신선하고 싱싱한 야채와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길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너무 좋다.

 

저 닭강정은 치킨집에서 파는 닭강정보다 맛있다.

글을 쓰다 보니 못 먹은 음식들이 참 많다.

과일, 샐러드, 누들, 죽 등

못 먹은 게 대부분인 거 같다.

뭘 먹었지 도대체 ㅎㅎ

 

 

그래. 우린 소고기를 많이 먹은 거 같다.

2명이서 8판 정도 먹은 거 같다.

 

 

어릴 때 뷔페 가면 김밥이랑 볶음밥을 많이 먹었다.

그때마다 엄마한테 혼났었는데

여기서도 볶음밥을 먹었다.

이런...

 

 

 

우린 처음 가져온 이 접시들을 깨끗하게 다 먹고

소고기만 더 가져왔다.

 

 

역시 닭강정과 오징어무침은 과히 환상적이다.

술집을 한다면, 저 오징어무침을 접시에 이쁘게 데코 해서

2만 원 받고 안주로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다.

 

 

 

 

 

 

샤브샤브는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다양한 소스들을 곁들여서 먹어야 맛있다고 들은 거 같다.

 

 

내가 가져온 소스다.

찍은 사진들을 보니 안 먹어본 소스도 몇 개 있다.

놓친 게 많구먼.

 

 

 

 

 

이렇게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접시에 깔고 소고기와 당근, 양파, 파인애플을 넣고

땅콩소스와 칠리소스를 듬뿍 넣고

돌돌 말아서 먹으면 꿀맛이다.

 

 

저녁 7시 30분이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역시 기본을 갖추고 있는 식당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어낸다.

 

 

같이 갔던 형님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어드렸다.

건실하고 순박한 우리 형님.

 

대학 신입생 때 만나서

형님과 함께한 세월이

벌써 17년 가까이 되었다.

 

세월 참 빠르다.

오랜만에 아주 배부르게 식사하고 나왔다.

 

다음에 또 기회 되면 들리고 싶은

정말 괜찮은 샤브샤브 집이다.

 

여기까지 양산 샤브샤브 추천

샤브20 양산 증산점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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