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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부산 커피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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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쇼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 커피쇼 후기다.

 

 

 

 

센텀시티 밥집 추천 호박골 후기 (tistory.com)

 

센텀시티 밥집 추천 호박골 후기

센텀시티 밥집 추천 호박골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센텀시티 밥집 추천 호박골 후기다.    부산 커피쇼를 가기 위해 센텀시티역으로 왔다.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쇼를 가는 것도 있지만

thehaven7.tistory.com

 

 

우린 센텀시티 호박골이라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산커피쇼 현장으로 스며들었다.

 

 

 

 

주차장은 정말 많은 차량들이 주차하기 위해 줄 서있었고

벡스코 내부는 부산 커피쇼에 들어가기 위해

사전등록 및 현장 예매하는 분들로 가득했다.

 

커피쇼 외에도 부산 국제 식품대전,

홈테이블데코페어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사전등록해서 오신 분들이 꽤 많았다.

줄을 서서 명찰을 출력했다.

사전등록할 때 회사명과 직책을 쓰라고 해서

마땅히 쓸 게 없어서

예전에 운영하던 사업자를 기재했는데

이름만 기재해도 되나 보다.

오후 3시쯤 입장했다.

 

 

 

입구에는 부스 배치도가 정리되어 있다.

3개의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나 보다.

홍콩 와인박람회

프랑크푸르트 북 페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람회를 다녀봤지만

오랜 시간 구경하고 체험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2시간쯤 지나면 한계가 왔다.

 

 

인산인해다.

시음할 수 있는 부스는 엄청나게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코코넛 우유다.

긴 줄이 궁금해서 줄을 서봤다.

먹어봤는데 맛있다.

4천 원인가 했던 거 같다.

집에 우유랑 요구르트가 있는데

굳이 안 사도 될 거 같아서 안 샀다.

우리가 언제부터 코코넛 우유를 먹었다고라고

생각하며 넘겨버렸다.

그런데 참 맛있었다.

 

 

어디서 들어봤던 커피전문점들이

꽤 많이 보인다.

여기저기 커피도 시음해 보고 구경도 해본다.

 

 

여긴 부산 국제 식품대전의 현장이다.

특산품들을 많이 가지고 왔나 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일단 커피 쪽을 돌아보는데 집중했다.

 

 

디프 컴퍼니 커피 중

휴식과 단잠이 내 입맛에 딱 맞다.

휴식 드립 커피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없다고 해서 단잠으로 2박스 구매했다.

 

 

 

라테도 만들어주신다.

며칠 동안 시음해 볼 수 있도록 가져온

커피랑 종이컵만 해도

양이 어마어마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첼커피, 차군커피 등등

정말 많은 카페들을 방문해 봤다.

이름을 걸고 하는 카페는 상당히 인상 깊었다.

 

 

 

그리고 옆 블록으로 자리를 옮기니

원목도마부터 와인, 식기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 중이었다.

활기찬 느낌이 물씬 풍긴다.

본인들의 제품들을 좀 더 알리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고등어 빵도 인상 깊었다.

고등어 빵이라.

 

 

 

쿠키부터 침구류까지 다양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정도를

침대에서 보낸다고 가정하면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는 좋은 걸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걷는 일이 많은 사람일 경우 신발이 매우 좋아야 하고

미팅이나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잦다면

정장이나 벨트, 안경 등 보이는 것들이

청결하고 깔끔해야 한다.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과 식습관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는

저런 생각들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보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중요하다.

 

 

 

방향제도 구경해 보고

도라지청도 먹어봤다.

맛있다.

저 많은 약재가 다 들어가 있다고 설명해 주시니

매우 실감이 났다.

그런데 사지는 않았다.

 

 

실컷 돌아보고 박람회장을 나온 시간은

대략 16시 50분 경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오랜 시간 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어질한다.

 

매번 건축박람회나 반려동물 박람회만 오다가

커피쇼에 와보니 새롭다.

기회 되면 종종 들려야겠다.

 

여기까지 부산 커피쇼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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