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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옆집행님의 부산대맛집 부산대 설어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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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부산대맛집 부산대 설어정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대맛집 부산대 설어정 후기다.

 

 

여긴 다녀온지 2주가 넘었다.

 

친구가 스테이크를 사준다고해서

 

명륜동에 있는 친구 샵에 들렸다.

 

어디 고깃집을 가나 싶어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설어정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부산대인근이라 학생들이 정말 많다.

 

20대 때가 얹그제 같았는데

 

젊은 친구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오후 5시 쯤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꽤 많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오랜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곳은 

 

늘상 피했던 나인데

 

오늘은 웬지모르게 기다리고 싶었다.

 

앞에 있는 분들이 전부 기다리는 분들이다.

 

친구가 대기표를 가지러 간 사이

 

앞에 있는 메뉴판을 구경해본다.

미국산이라도 소고기스테이크 치고는

 

상당히 저렴했다.

 

인터넷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고기들이 많아

 

돈 좀 벌면 양껏 쟁여두고 먹고싶단

 

생각을 자주했었는데.

입구에 대기표를 발급해주는

 

기계가 비치되어있다.

 

상당히 편리했다.

 

연락처를 기재하면 

 

차례가되면 연락도 온다고 한다.

요즘 저렇게 티슈를 고정시키는

 

돌 놔두는 걸 흔히 본다.

 

바테이블에 3명이 앉았다.

 

장정 3명이 나란히 붙어 앉으니

 

굉장히 불편했다 ㅠ 

밖에서 봤던 메뉴판이다.

 

우린 3명다 점보스테이크 콤보세트를 주문했다.

 

친구가 돈 좀 썼다. 고맙다.

맛있게 먹는 법이 이렇게 안내되어있다.

고기 굽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더군다나 고기 굽는 냄새는

 

우리를 고문했다.

 

너무 배가 고팠다.

식사가 나왔다.

 

스테이크가 2장이다.

 

성인남자가 적당히 배부를 정도의 양이다.

이건 친구꺼다.

 

우동을 주문했다.

 

나는 샐러드를 주문했고.

 

옥수수스프와 밥이 같이 나왔다.

 

스테이크가 맛있다.

 

소금을 많이 쳐서 약간 짭짤하기도 했지만

 

꽤 맛있었다.

 

다만, 앉는자리가 불편했다.

 

 

요즘 꽤 유명한 웨이팅있는 식당들을 가면

 

몇명인지 물어보고 바테이블인데 괜찮은지?

 

안괜찮다고 하면 다음 손님들에게 물어보고

 

테이블 자리가 나면 바로 들어가게끔 

 

안내를 많이 하던데

 

그런 안내가 없어 불편했다.

 

 

우린 음식이 나오자마자 폭풍흡입했고

 

우리가 막 앉았을 때, 식사를 하고 있던 분들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

 

여긴 카운터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고

 

뭔가 체계가 잡혀있는 모습이다.

친구 우동그릇이 내게 와있다.

 

이래저래 폭풍흡입했다.

 

배가 든든하니 기분이 좋다.

잘먹었습니다 친구님

 

다음에는 제가 대접해야지요.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대맛집 

 

부산대 설어정 후기다.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려보고

 

평가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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