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동면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

[양산/동면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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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 동면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다.

 

 

 

 

원동삼형제는 향어회가 생각날 때면 들르는

꽤 괜찮은 양산 향어회집이다.

 

Sashimi 양산 향어회 맛집 원동삼형제 후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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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글을 쓴 적이 있는

나의 최애 향어회 식당인 원동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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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친한 형님의 사촌 형님들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다.

삼형제가 향어회집을 운영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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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부동에 위치한 곳을 꽤 자주 갔었고

동면에 위치한 곳은 두 번째 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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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에도 식당이 있는 거 같은데

거긴 가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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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에 위치한 원동삼형제는

향어회도 팔지만

매운탕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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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영업시간은 검색해 보니

14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한다고 나온다.

 

 

 

향어는 모두가 알겠지만

잉어의 개량종으로 이스라엘잉어라고 불린다.

유태인에 관한 책을 워낙 많이 읽었던 터라

향어에 관한 내용도 종종 보곤 했는데

물이 부족한 이스라엘의 경우

여기에 맞는 품종을 개량했어야 했는데

오랜 개량 끝에 살도 많고

배설물로 비료도 만들 수 있는

향어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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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내용도 있지만 각설하고

하여튼 향어회는 맛이나 식감이 매우 좋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다.

매우 쾌적하다.

향어회는 좋아하는 사람들은 워낙 좋아해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

 

 

 

향어회 소 36,000원 / 중 55,000원 / 대 72,000원

민물장어 1인분 27,000원(2인분부터 주문 가능)

향어 매운탕 중 3,000원 / 대 5,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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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랜 시간 술을 먹었던 터라

지금 돌이켜보면

향어회 소 1개, 대 1개

빠가사리 새우 매운탕인지

참게 메기 매운탕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것도 시켰다.

소주는 몇 병을 먹었는지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중부동에 위치한 원동삼형제보다

메뉴가 더 많은 거 같다.

 

 

 

역시 향어회의 초장은 별미다.

기본으로 내어주시는 쌈장 참기름장에

저 초장을 듬뿍 넣고

다진 마늘과 땡초를 듬뿍 넣어

휘휘 저으면 아주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된다.

 

 

 

 

밑반찬도 잘 나온다.

다 괜찮다.

향어회도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어묵볶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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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향어회를 원 없이 먹었던 거 같다.

동네 형님이 사주신다고 마음껏 먹으라고 하시는데

진짜 더 이상 안 들어갈 정도로 먹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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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회는 우리가 흔히 먹는

모둠회하고는 약간 다르다.

어떻게 설명하는 게 참 애매하다.

일단 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향어회도 당연히 좋아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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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부모님도 같이 먹으면 좋겠다.

 

매운탕이다.

사실 술이 취해서

매운탕 맛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얼큰하고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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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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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양산/동면 향어회] 원동삼형제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