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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양산/오슬로파크 돈까스] 맛집 긴카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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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오슬로파크 돈까스 ] 맛집 긴카츠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오슬로파크 돈까스 ] 맛집 긴카츠 후기다.

 

 

 

 

 

 

여긴 3주 전쯤 다녀온

양산 돈까스 맛집으로 칭할만한

오슬로파크 긴카츠란 식당이다.

 

친구가 긴카츠라는 일본식 돈까스 집을 가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극찬을 해서

같이 점심으로 먹게 되었다.

 

오슬로파크는 양산에서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상가다.

양산스시, 육동면, 육시리 등 모두 추천할만하다.

 

 

 

주차장도 넓고 관리도 잘 되어있다.

매우 쾌적하다.

 

 

우린 주차를 하고 2층으로 향했다.

점심시간에는 역시 상가에 손님들이 정말 많다.

 

 

꽤 자주 가던 양산스시 옆에 위치해있다.

새로 생긴 거 같다.

최근 양산스시를 갔을 때만 해도

긴카츠 식당이 없었는데.

 

일본식 돈까스 를 정말 좋아하는데 기대된다.

개인사업할 때 일본 돈까스 가 먹고 싶을 때면

이런저런 핑계로 후쿠오카에 갔던 적도 있는데

옛 생각이 난다.

 

 

 

대략 12시쯤 들어왔는데

다행히 우리가 첫 손님이다.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다.

만족스럽다.

나는 이렇게 심플하고 무난한 곳이 참 좋다.

 

벽면에는 긴카츠 식당에 관한 설명이

부착되어 있다.

 

대략적인 내용을 기재해 보자면

긴카츠는 국내산 한돈을 사용하며,

모든 소스와 육수는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듭니다

 

200시간 이상 저온숙성하여,

잡내 없고 부드러운 돈까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붉은색을 띠는 것은 신선육에만

존재하는 붉은 계열의 색소 물질인

미오글로빈 때문입니다.

 

200시간 이상이면 8일 이상을 숙성시켜

돈까스를 만든다. 대단하다!

 

나는 어느 일본 돈까스 집을 가나

항상 등심카츠를 주문한다.

이게 가장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린 등심카츠 정식 2개를 주문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등심카츠 정식 12,000원

안심카츠 정식 13,000원

치즈카츠 정식 13,000원

특등심카츠정식 14,000원

냉소바세트(안심/등심/안심&치즈 중 택 1) 15,000원 등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물이다.

요즘은 정수기보다

이렇게 생수를 내어주는 곳이 많은 거 같다.

좀 더 위생적이고 관리가 용이할 거 같긴 하다.

 

 

 

 

 

 

주문한지 15분 만에 음식들이 나왔다.

기대된다.

비주얼은 정말 끝내준다.

겉바속촉이다.

정말 맛있다.

 

 

연인과 데이트를 하러 온다거나

점심 식사를 대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실패 없는 식사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순식간에 다 먹고 나왔다.

와 진짜 너무 배부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적당히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양이다.

 

나는 일본식 돈까스라 하면 여러 식당이 생각나지만

가성비를 고려하면 부산대 앞에

카츠안이 최고라 생각한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도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보고

여기는 진짜구나 싶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양산에서는 백소정, 고카츠 등

웬만한 곳들은 다 기본은 하는 거 같다.

여기 긴카츠도 마찬가지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들러야겠다.

 

여기까지 [양산/오슬로파크 돈까스] 맛집 긴카츠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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