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밥집 한식뷔페] 추천 다담뜰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밥집 한식뷔페] 추천 다담뜰 후기다.
3주 전쯤 들렀던 양산 밥집으로 꽤 유명한
다담뜰 한식뷔페를 다녀왔다.
여긴 이름도 많이 들어보고
오다가다 한 번씩 봤던 한식뷔페인데
식사하러 가본 건 처음인 거 같다.
친구는 여러 번 가봤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조금 일찍 가보자 싶어
11시 10분쯤 식당에 도착했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북적북적한 거보다는 나은 거 같다.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차량이 4~5대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나올 때 보니 만차다.
아래 도로변에도 주차를 빼곡히 해놨다.
대단한 인기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입장마감 오후 7시 30분)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식대는 성인 11,000원
초등학생 8,000원
미취학(36개월~7세) 4,000원이다.
보통 한식 백반이나 정식도 식당에서 먹으면
9,000원~10,000원이다 보니
11,000원이 비싸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우려해야 할 부분은
폭식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식대는 선불이다.
오늘 점심은 한식뷔페다.
내부는 어마어마하게 넓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만석이 된다.
인근 직장에서 많이 오시는지
단체 손님들도 꽤 많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음식을 퍼 왔다.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몰라
조금씩 다양하게 담았다.
11시 30분쯤 되니 메인메뉴들 한두 개가 더 준비되었다.
모든 반찬들이 신선해 보이고 깔끔했다.
역시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운다.
치킨, 순대, 도토리묵, 계란찜, 샐러드,
잡채, 양념불고기, 고등어조림, 탕수육,
튀김, 동그랑땡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찬
대부분 다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다.
그리고 식혜가 정말 맛있었다.
나는 뷔페에 오면
먹고 가져오고 먹고 가져오고
이렇게 하질 않는다.
그냥 처음에, 먹고 싶은 음식들
두 접시를 가득 담아서
그것만 먹고 식사를 끝낸다.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이렇게 식사를 했던 거 같다.
정말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다.
과식한 거 같다.
11시 40분이 넘어가니
손님들이 엄청나게 들어온다.
한순간에 만석이 되었다.
역시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은 이유가 있는 법.
나올 때 보니 주차장은 만차다.
기분 좋게 맛있게 먹고 나왔더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당긴다.
혹여나 안 가보신 분이 계시다면 들러보시길!
여기까지 [양산/밥집 한식뷔페] 추천 다담뜰 후기다.
'식당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증산 맛집 본우 소고기 후기 (0) | 2024.08.03 |
---|---|
[경남/양산 원동] 카페 추천 할리스커피 (0) | 2024.08.02 |
[부산/기장 카페] 추천 리투커피바 후기 (0) | 2024.07.30 |
[양산/오슬로파크 돈까스] 맛집 긴카츠 후기 (0) | 2024.07.29 |
[부산역/만두 맛집] 중국집 북경 후기 (2)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