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추천 초량 우리돼지국밥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추천 초량 우리돼지국밥 후기다.
여긴 오래 전부터
여러차례 언급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내가 평소에
자주 다니는 식당이기 때문이다.
고등학생 때 부터 다녔으니
15년은 훌쩍 넘은 거 같다.
학생 때는 3,500원 이었던 국밥이
어느 새 7,000원이 되어있다.
세월 정말 빠르다.
https://thehaven7.tistory.com/24
우리돼지국밥 앞에 초량천 공사때문에
상당히 시끄럽다.
예전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단축영업을 하는 거 같다.
포장해서 판매도 한다.
오랜 친구 중에
서울생활을 꽤 오래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국밥생각이 많이 난다해서
예전에 여기서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식당 김치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여긴 모두 담근다고 적어놨다.
그리고 여기 김치가 참 맛있다.
이 식당은 식사시간 외에도
손님들로 항상 북적였는데
요즘은 공사때문인지 코로나때문인지
엄청나게 북적이진 않았다.
난 여기서 수백을 정말 자주 먹는데
수백 다음으로 김치가 맛있는거 같다.
메뉴판이다.
어릴 땐 국밥을 자주 먹었는데
요새는 수백을 자주 주문한거 같다.
120킬로의 거구친구랑
간단하게 식사할 겸 들렸다.
쫄깃하고 담백한게 참 맛있다.
매번 만족하면서 먹는거 같다.
무엇보다 가격도 적당하다
다른 국밥집을 가면 수백이
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꽤 본 거 같은데
여긴 8천원이다.
정신없이 먹었다.
든든하다.
타지에서 부산에 놀러온 분들이라면
이 식당도 괜찮으니 한번쯤 들려보길 바란다.
다만, 주차공간이 애매해서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하시는 걸 추천한다.
인근 주차장은 초량 gs타임즈 민영주차장 정도 되겠다.
우리는 동네를 서너바퀴 돌면서
산책을 했다.
그리고 길가다 보이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한잔 한 후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위치한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하나씩 먹고 해산했다.
요새 이벤트하고 있는 와규치즈버거다.
맛있다.
일본에 놀러가면 항상 모스버거를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으니 또 색다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추천 초량 우리돼지국밥 후기다.
아직 안가보신 분이 계시다면
오다가다 들려서 맛보고
냉정히 평가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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