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하단 왕새우 새우와불닭 후기

옆집행님의 하단 왕새우 새우와불닭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하단 왕새우 새우와불닭 후기다.

 

 

https://thehaven7.tistory.com/149

옆집행님의 신평 영진돼지국밥 후기

 

여긴, 1차로 신평 영진돼지국밥에서 먹고

 

2차로 들린 곳이다.

 

목선생님이 2차는 스시먹으러가자고해서

 

가다보니 문을 닫았다.

 

그래서 급하게 발길을 돌린 곳이

 

왕새우집.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그냥 새우파는 곳이라고한다.

 

그래서 따라가니 간판에 왕새우라고

 

크게 쓰여져있었다.

 

 

그냥 진짜 동네 술집느낌이다.

 

새우회 라는 특별안주를 판매하는 곳이다보니

 

매니아들이 꽤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친구는 여길 자주온다고 한다.

 

술을 좋아한다면 여길 싫어할 수가 없다.

밖에는 새우 수족관이 있다.

 

신선하다.

 

초량에는 새우회를 파는 술집을 못 본 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니 조용하다.

 

세월이 흐르니 조용하고 

 

옛날 감성나는 곳이 끌린다.

우린, 새우회와 통구이를 주문했다.

 

여긴 조촐하게 한잔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안주와 분위기를 다 갖추었다고 생각되는데

 

다만, 종이로 붙인 곳이 너무 많은게 보기 좋지않았다.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둔 거 같다.

 

우린 술을 좀 많이 먹어서

 

이런 거 끓일 정신이 없었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었던 거 같다.

앉으니 바로 이렇게 세팅해주신다.

새우회다.

 

밑에는 얼음을 깔아주셨다.

 

부산에서 새우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매력있다.

 

한 잔에 새우 1미.

이건 새우가 조금 싫증날 때면

 

뜯어먹으면 좋을 분위기 전환용 안주다.

새우 머리를 튀겨주셨는데

 

이것도 별미였다.

 

오독오독한게 참 맛있었다.

 

술 한잔 간단하게 하고싶은데

 

어딜 갈지 고민이라면

 

여기 추천한다.

 

 

신평역과 하단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한번 쯤 들려보고 냉정히 평가해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하단 왕새우 새우와불닭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