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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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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님의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후기다.

 

 

 

오랜만에 우철이랑 기장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일단 늦은 점심을 먹고

기장가서 바람도 쐴 겸 커피한잔 하기로하고

길을 나섰다.

 

 

 

 

오래 전부터 들렸던

송정의 엄마손대구탕이다.

여긴 10년 전부터 먹으러 왔던 거 같은데

항상 만족한다.

삼겹묵은지가 밥도둑이다.

예전에 비해 반찬 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메인메뉴가 맛있어서 좋다.

 

 

 

네이버에 기장카페 검색을 해본다.

모두가 알다시피 기장에서 유명한 카페들이

몇 개 있다. 주차장만해도 어마어마한 그런 카페들.

우린 좀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싶어

생소한 이름의 카페를 찾아왔는데

여기도 유명카페들 인근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가득 찼다.

 

우린 커피를 주문하고 앉을 자리를

두리번 거리며 찾아다녔다.

우철이는 빵을 하나 먹어야겠다고 한다.

대단하다.

밥을먹고 바로 또 빵을 먹다니.

가격대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분위기 값인가 보다.

빵 외에도 케익종류도 팔고 있었다.

손님들이 상당히 많다.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구석구석 많았다.

계단구석부분을 개조해서

앉는 자리도 있고

옥상 및 테라스도 군데군데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우린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먹자 싶어서

실내에서 먹었다.

유리컵이 아주 멋드러졌다.

경사가 져있는데 품격있어보였다.

형님, 이 빵 진짜 맛있습니다.

한 조각만 먹어보시죠 해서

한 조각 먹어봤는데 맛있다.

디저트만 맛있게 잘 만들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리를 맴돈다.

여기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는

드라이브할 겸, 바람쐴 겸

기장근처에 온다면

한번 쯤 들려볼만 할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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