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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경주 최영화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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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경주 최영화빵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경주 최영화빵 후기다.

 

 

몇일 전, 경주에 갔을 때 교리김밥을 먹은 뒤

 

카페 가기 전 들린 경주 최영화빵이다.

 

https://thehaven7.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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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황남빵이 유명하지 않나?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니다. 경주빵과 최영화빵 황남빵

 

여러종류가 있는데 특허가 어떻고 저떻고

 

친구는 내게 잠시 기다려봐라고 한다. 

 

그리곤 검색을 시작했다.

 

결론은 최영화빵으로 가보자였다.

 

그래서 들리게되었다.

 

 

나는 사는 김에 최영화빵도 사고 황남빵도 사고

 

경주빵도 사고 니 먹고 싶은거 다 사서 가자했지만

 

손사래를 치며 하나만 사서 먹어보자고 한다.

 

 

비가 추적추적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없었다.

 

다행이다.

우린 최영화빵집 바로 앞에 주차를하고

 

안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일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완전 기업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니도 집에들고가서 먹어라고

 

10개짜리를 하나 사줬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내어주신다.

가격도 비싼 것도 아니고 저렴한 것도 아닌 

 

그냥 적당한 가격같다.

엄청나게 많은 빵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참고로 가게 앞에서부터

 

구미를 당기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구수함이다.

친구가 내게 

 

따뜻할 때 하나 먹어야 맛있다며

 

빨리 하나 먹어보라고 권한다.

 

 

아니다. 나는 좀 식으면 먹을게라고 했더니

 

그럼 맛이 없다고 한다. 

 

빨리 입에 하나 넣어라고 준다.

 

입에 넣었다.

 

뱉을 뻔했다.

 

 

진짜 안에 든 팥이 너무 뜨거웠다. 엄청나게.

 

그걸 본 친구는 나는 좀 있다 먹어야지 한다.

 

입에 물을 붓고 한참을 있다가 겨우 넘겼다.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다.

 

팥이 아주 넉넉하게 꽉차있다.

 

여튼 나는 경주오면 

 

최영화빵을 또 사지 않을까 싶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경주 최영화빵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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