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서면 호맥 후기

옆집행님의 서면 호맥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서면 호맥 후기다.

 

 

여기도 동생들 덕분에 들리게된

 

아주 분위기 괜찮은 맥줏집이다.

 

서면 번화가와는 상당히 떨어져있지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릴만큼

 

메뉴나 서비스가 기대이상이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있는 호맥은

 

익스테리어나 인테리어에 신경을

 

꽤 많이 쓴 느낌이었다.

 

첫인상은 오래전 스코틀랜드 지방소도시에

 

위치할법한 동네 펍같은 느낌이다.

 

 

 

요즘 핫하다는 술집이라고 동생들이

​

가자고 할 때도 별 기대는 없었는데

​

호떡에 맥주라니

​

조합이 참 신선했다.

​

 

 

이건 메뉴판이다.

​

자리도 협소하고, 테이블 상태도

​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

웬지모르게 분위기가 좋았다.

 

 

맥주를 큰잔에 주문하니

​

저렇게 왕좌의 게임이나 반지의 제왕에 나올법한

​

오크통스타일의 컵이다.

​

사장님의 센스가 장난아니네.

 

 

 

이렇게 우리들은 맥주를

​

한잔씩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건 오징어튀김이다.

​

매콤한게 먹을만했다.

 

 

 

이건 호떡이다.

​

어떻게 호떡에 맥주를 팔 생각을 했을까.

​

아무리 생각해도 신선한 조합이다.

​

호떡도 먹을만했다.

 

 

 

카메라가 좋다보니

​

사진이 살아있는거 같다.

​

여름가기전에 무조건 아이폰XS로 바꿔야지!!

 

 

애플시나몬 호떡인데

 

추천한다!! 뭐, 시켜먹은게 저거뿐이라

 

다른 메뉴와 비교는 불가하지만

 

맛있었다

 

 

술을 종종 즐기는 커플이라면

 

여기도 들려보면 좋을거 같다.

 

아마 만족할거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서면 호맥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