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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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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후기다.

 

 

 

사상에 위치한 합천일류돼지국밥.

여긴 아마 부산에서

국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알만한 그런 곳이다.

나도 10년 전부터

사상 근처 갈 일이 있으면

종종 갔었던 곳이라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그리울 때도 있었다.

 

여전히 2층이 주차장이었다.

예전에는 상당히 컸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실내가 좀 작아 보였다.

그리고 국밥 가격도 상당히 많이 오른 거 같다

순대 국밥이 8,500원이라니...

편하게 한 끼 할 수 있는

식사 가격이 아니었다.

밑반찬이 나왔다.

배추김치 맛있다.

역시 배추김치 맛있는 국밥집이

최고인 거 같다.

 

국밥 그릇도 바뀐 거 같다.

생각해 보니

가장 최근에 갔다 온 지가 벌써

6~7년은 된 거 같다.

그때는 6,0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맛도 예전에 생각했던

그 맛이 아닌 거 같다.

양념장을 풀고 나니

본연의 돼지국밥 맛이 아니다.

대신 공깃밥 리필은 그대로다.

사상 근처 오시면

한 번쯤 먹어볼만하기도 하겠지만

다른 맛있고 저렴한

국밥집이 워낙 많아서

나는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후기다.

오다가다 들려서 냉정하게 평가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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