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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부산 카페 부크 buuc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 카페 부크 buuc 후기다.
여긴 사실 어떻게 찾아왔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밥 먹고 어딜 갈까 정처 없이
차 타고 돌아다니다
멈춘 곳이 여기다.
지나가다가 너무 평온해 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던 곳.
외관이 아주 특이하면서도
멋들어진 카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디저트 같은 걸 하나 주문했다.
1층에는 전시관 비슷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고
2층에도 앉는 자리들이 꽤 있었다.
우린 1층이 조용해서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둑어둑한 저녁은
분위기가 매혹적이었다.
음료도 괜찮았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조용한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닷가 근처인 것도 마음에 들었고.
이렇게 콩알만 한 걸
케이크 자르듯이 반으로 잘랐다.
달달한 게 맛있었다.
기장 근처에 지나가는 길이라면
여기 카페 부크도
들러볼 가치가 충분할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 카페 부크 buuc 후기다.
오다가다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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