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부경대밥집 대영면옥 현장밥집

 

옆집행님의 부경대밥집 대영면옥 현장밥집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경대밥집

 

대영면옥 현장밥집에 관한거다.

 

 

 

 

 

 

오랜만에 재우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동생이 광안리 인근에 살아서

 

부경대학교 근처 밥집을 찾아봤다.

 

대학교 구내식당도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이제 학생이 아니니

 

찾아가기가 조금 멋쩍다.

 

그래서 조금 검색하다보니

 

공사현장밥집 함바집들이

 

두 군데나 있었다.

 

 

 

 

15년 전, 인력사무실에가서

 

아파트 현장 일하러 다닐 때

 

함바집에 밥먹으러가면

 

시락국에 김치주고 그랬는데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니

 

장난아니다. 완전 먹음직스럽게

 

음식들이 잘 나왔다.

 

 

밀면집인데 현장밥집을

 

같이 하고 있는거 같다.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난 1시에 들렀는데

 

손님들이 꽤 많았다.

 

 

한식뷔페 6,500원이라 기재되어있다.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3번이상 가지 않을까 싶다.

 

이정도 반찬구성에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완전 가성비 최고다.

 

 

식탁에 착석하니

 

사장님께서 어떤 걸 먹을 건지 물어보신다.

 

우리는 한식뷔페 먹을거라고 하니

 

물밀면 비빔밀면

 

둘중에 하나 선택하면 된다고해서

 

물밀면을 선택했다.

 

그리고 식판에 밥을 펐다.

 

식판을 보니 학창시절 생각이 난다.

 

 

샐러드, 두루치기, 잡채, 땡초, 미역국 등등.

 

하루에 최소 200명이상 방문해야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밀면도 참 맛있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기본이 되어있다 라는 말이

 

이런 곳에 쓰는 말이 아닐까 싶다.

 

 

부경대학교 인근을 지나가다가

 

배가 고프다면 후문에 위치한

 

한방대영면옥 들려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경대밥집

 

대영면옥 현장밥집에 관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