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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온천장 카페 모모스커피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온천장 카페 모모스커피 후기다.
여긴 2주 전쯤,
부산대 앞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들린 모모스카페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렸다.
매번 손님들이 너무 북적여서
잘 안 가지게 되던 카페였는데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터벅터벅 들어가게 되었다.
여전히 엄청나게 많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여자친구가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가
세계 커피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만들어서 그렇다 해서 여차저차 검색해 보니
대단한 사람인 건 확실한 거 같았다.
나도 아메리카노를 워낙 좋아해서
세계 각국의 유명한 곳들도
찾아다니며 먹었었는데
맛있다. 여기 커피도 정말 맛있었다.
근래 들어 가장 맛있게 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던 거 같다.
손님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시 또 갈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커피는 종종 생각날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온천장 카페 모모스커피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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