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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만들기

How to make curry 옆집행님의 카레만드는법 카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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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ke curry 옆집행님의 카레만드는법 카레만들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카레만드는법

카레만들기다.

매운 카레는 나의 최애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카레 요리를 한번 하고 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지

진이 빠진다.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서

카레 만들기를 했다.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 다진 마늘 등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

내일 점심은 카레다.

전에 만들었던 사진도 있어서

섞어버렸다.

만드는 방법은 같기 때문에.

일단 준비물은 간단하다.

감자, 양파, 당근, 돼지고기, 카레 분말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버터.

이렇게만 있으면 된다.

 

 

감자와 당근은 사각 썰기처럼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양파도 마찬가지다.

감자는 전분을 빼주기 위해

물에 담가놓는다.

재료 준비가 완료되면,

버터도 한 덩이 썰어놓자.

올리브오일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가열한다.

돼지고기를 구우면서 후추와 소금을 흩뿌려준다.

그리고 어느 정도 돼지기름과 섞였을 때

다진 마늘을 큰 수저로 한 숟갈 넣어준다.

마늘향이 장난 아니다.

마지막 사진은

전에 돼지고기를 굽고

바로 버터를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진행해 봤다.

돼지고기와 마늘을 충분히 익혔을 때

감자와 당근을 투하한다.

그리고 바로 버터를 한 덩이 넣어준다.

감자와 당근은 잘 안 익어서

버터와 돼지고기와 함께

15분 정도 코팅시켜줬다. 강불에.

 

 

 

 

 

들러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면 된다.

이 사이에 우린

카레 분말을 뜨거운 물을 부어

잘 녹여야 한다.

이게 준비가 되면 양파를 투척한다.

양파는 금방 익어버려서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조금 해준다.

이제 15분 정도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저어준다.

정성이 잔뜩 들어갔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붓고

녹인 카레 가루를 같이 넣어준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이시쿠나레를 외치며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준다.

프라이팬 큰 걸 사야 하는데

카레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을 사는 것도

낭비인 거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젓다가 조금만 방심하면

양옆으로 넘쳐흐른다.

 

 

카레 만드는데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예전에 보니 카레로 유명한

일본 장인들은 며칠을 끓인다고 하던데

나는 1시간 30분 정도를 끓여 냈다.

스스로 대견했다.

6인분 정도 되겠다.

내일 모두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원래 치킨텐더도 튀겨서 가려고 했으나

체력 방전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카레를 김치통에 담았다.

열기를 1시간 정도 식힌 뒤에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오늘의 긴 여정이 끝났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How to make curry 카레만드는법 카레만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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