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potato chips 옆집행님의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

 

make potato chips

옆집행님의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에 관한 거다.

 

감자채볶음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반찬이다.

감자채볶음과 어묵볶음,

계란말이, 돼지불고기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항상 인기만점이지 않나.

 

나는 개인적으로 계란말이보다

감자채볶음 만드는 게

손이 덜 가지 않을까.

 

일단 재료는 감자와 당근, 땡초다.

그리고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유가 필요하다.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썬다.

당근도 마찬가지로 준비한다.

땡초는 씨를 빼서 잘게 썰어준다.

 

양파를 넣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당근과 감자로 조리하기로 했다.

그리고 땡초 씨를 빼는 건

조리하고 먹을 때

씨가 있으면 먹는 게 불편해서

땡초를 넣을 땐

항상 씨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올리브유를 프라이팬에 충분히 달군 뒤

다진 마늘을 먼저 투척한다.

마늘 볶는 향이 아주 매력적이다.

그리고 바로 전분을 뺀

감자채와 당근을 투척한다.

겉면을 기름에 코팅시켜준 뒤

휘휘 저어서 센 불로 볶아준다.

너무 자주 저어주게 되면

부서져버리니 자주 저어주기보단

프라이팬을 흔들어준다.

 

땡초를 넣고 저어주고

20분 정도 볶아준다.

 

생각보다 감자와 당근은 잘 익지 않아서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볶아주는 게 좋다.

 

 

 

감자 2개, 당근 1/4개,

땡초 1개로 점심 반찬이 완성됐다.

 

일전에 당근 김밥을 보고

당근과 계란 단무지로

한 끼 충분하겠구나 싶어서

주말에 마트에 가서

당근 4개, 계란 1판을 샀다.

 

이제 점심은 당근 김밥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