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k cutlet 주례맛집 돈까스 원카츠 후기

pork cutlet 주례맛집 돈까스 원카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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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주례맛집 돈까스 원카츠 후기다.

 

 

 

 

얼마 전에 여자친구 지인분이

주례에 원카츠 돈까스집을

오픈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방문해서

우리가 많이 팔아주자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었는데

오늘 시간 내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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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분들 중에 식당이든 뭐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분들께

항상 잘 되라는 의미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주곤 했는데

이번에 갔던 원카츠 주례점은

나도 처음 뵙는 분이라

뭘 준비해 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먹어보고 정말 괜찮으면

블로그에 글이라도 한자 써드려야겠다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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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치는 주례 지하철역 1번 출구

200m 근방에 위치해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찾아오기가 상당히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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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의 경우 투썸플레이스 앞 도로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거길 이용하면 좋을 거 같다.

 

 

 

 

일부러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에 들렀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셨다.

우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 뒤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봤다.

양산에서 원카츠를 한번

시켜 먹어봤던 거 같은데

일본식 돈까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기에

원카츠와 등심카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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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와 치실을 준비해놓으셨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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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감동받는 포인트는

큰 거보다 작은 것에 있다고 본다.

다시 방문해 준 고객님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다든지

합리적인 컴플레인이 들어온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해 본다든지 등

나는 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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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셨다.

세심함과 친절함 그리고 오픈된 주방

맛있는 음식이 더해진 곳이 여기가 아닐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돈카츠 집 운영방식이다.

소스를 내가 원하는 만큼

뿌려먹을 수 있도록 해놓은 것.

내가 후쿠오카에 들릴 때마다 가는

하카타 기온테이돈카츠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거기 생각이 잠시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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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냉모밀과 튀김들을 주셨다.

개업하셔서 축하 인사로

우리가 뭐라도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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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과 돈카츠 모두 평균 이상이다.

뭐 사실 프랜차이즈 돈카츠집 중

잘 되는 곳들은 웬만하면 맛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본도 안된 사람들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종종 있어서

그런 곳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우리 동네에 있다면

일주일에 1번 이상은

꼭 들릴만한 괜찮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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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채무침은 신의 한 수인 거 같다.

돈카츠 자체가 기름진 음식이라

파채무침과 같이 먹으니 색다르다.

맛있다. 그리고 카레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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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오면 안심카츠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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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맛집이라 칭할 정도로

괜찮은 식당이다.

오후 2시가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는 걸 보면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곳인 건 분명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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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초심을 잃지 마시고

승승장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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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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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주례맛집 돈까스 원카츠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