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뒷고기] 낭기뒷고기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뒷고기] 낭기뒷고기 후기다.
여긴 최근 6개월 동안 3번 정도 갔던 거 같다.
양산 뒷고기로 꽤 유명한 낭기뒷고기다.
저녁에는 항상 손님으로 북적이는
유명한 식당이라 단체로 갈 때는
항상 예약을 했다.
뒷고기는 대학 다닐 때 몇 번 먹어본 거 말고는
꽤 오랫동안 먹은 적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뒷고기를 좋아해서
최근부터 뒷고기집을 다니기 시작한 거 같다.
프랜차이즈 뒷고기집이 꽤 많지만
여기 범어에 위치한 낭기뒷고기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고 맛있고
가격도 적정해서 계속 가게 되는 거 같다.
회사에서 단체로 가면
진짜 정말 많이 팔아준다.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 많이 팔아준다.
술은 말할 것도 없다.
다들 자기 돈으로 먹을 때와는 다르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식욕을 자랑한다.
뒷고기, 삼겹살, 꼬들살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꼬들살을 좋아한다.
열무국수도 맛있고 육회도 괜찮다.
단체로 여러 차례 오다 보니
항상 테이블을 이동시켰던 거 같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맛있는 뒷고기집이
인기 만점이다.
2명이서 뒷고기 4인분에
밥이랑 된장, 소주 1병 먹으면
32,500원이다.
굉장히 저렴하다.
밑반찬들도 전체적으로 다 괜찮다.
나는 파무침을 많이 좋아하는데
눈치 안 보고 파무침을 먹을 수 있다.
글을 쓰다 보니 군침이 돈다.
다음에 또 들려야지.
뒷고기, 삼겹살, 꼬들살
정말 많이 시켜 먹었다.
먹을 때마다 감탄했지만
이 정도 품질의 뒷고기라면
삼겹살이나 목살이 의미가 없다.
소고기랑은 맛이 다르지만
한 끼 식사로 비교해 본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고기랑 견주어도
크게 밀리지 않을 거 같다.
이날도 정말 많이 먹었다.
술도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었다.
술안주로 육회도 정말 괜찮다.
워낙 인기가 많은 양산 뒷고기집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잘 알 거라 생각된다.
혹시나 안 가보신 분이 계시다면
고기가 당길 때
여기 양산 낭기뒷고기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길 바란다.
여기까지 [경남/양산 뒷고기] 낭기뒷고기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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