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언양불고기] 북정동 맛집 한우마을돼지마을 후기
Bulgogi / Korean BBQ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언양불고기] 북정동 맛집
한우마을돼지마을 후기다.
여긴, 회사 다니면서 5번 이상 왔던 식당이다.
처음엔 회사에서 여길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그 후에는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종종 예약을 하고 찾게 되었다.
언양불고기는 언양에 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편견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도록
도와준 식당이랄까.
여자친구가 언양불고기를 좋아해서
울산에 언양불고기를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 먹은 맛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거 같아
여기서 언양불고기를 먹으면
언양에 다녀온 기분이다.
북정동에 위치해있어
주차도 크게 문제없다.
골목길마다 비어있는 곳이 있으면
그냥 주차하고 식사하면 된다.
식당 앞에도 5~6대는 주차할 수 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적이 없어서
가격이 얼마인지 글 쓰면서 찾아봤다.
점심특선으로 언양석쇠불고기정식,
명품한우 육개장, 전주육회비빔밥
이렇게 있는데 나는 언양석쇠불고기정식만 먹어봤다.
손님을 모시고 가도 정말 괜찮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만족할 거라 확신한다.
언양석쇠불고기정식은 1인에 17,000원이다.
밑반찬과 언양불고기다.
함께 나오는 시래기 된장국이 진짜 맛있는데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이 없다.
밑반찬들도 다 괜찮고
언양불고기도 맛있다.
무엇보다 가마솥 밥이라
마지막에 먹는 숭늉이 아주 최고다.
언젠가부터 숭늉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좋다.
저녁에 종종 들리는
양산에 청해대복 복국집도
숭늉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좋다.
단체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손님을 모시고 갈 일이 있다면
여기 북정에 한우마을돼지마을 추천한다.
언양불고기정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여기까지 [경남/양산 언양불고기]
북정동 맛집 한우마을돼지마을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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