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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충북/단양 휴게소] 원주 방면 마늘돈가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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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 휴게소] 원주 방면 마늘돈가스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충북/단양 휴게소] 원주 방면 마늘돈가스 후기다.

 

 

 

 

 

대략 3주 전쯤,

회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벤치마킹을 위해 3일 동안 출장을 갔다.

 

이번 강원도 출장 일정에 숙소 및 식당 등

예약부터 동선 파악까지

전체적으로 내가 구상했기 때문에

속속들이 추천할 곳들을 소개하려 한다.

 

강원도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기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회사 동료들과 가게 되었다.

 

이번 일정을 짜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숙소다

아무래도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

숙소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강원도가 서울이나 부산처럼

비즈니스호텔이 잘 갖추어져있는 것도 아니라서

예약을 빨리 진행해야겠다 싶어

두 달 전에 디포짓을 걸었다.

 

첫째 날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둘째 날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다.

 

 

 

우리는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을 하나 먹으며, 입맛을 다졌다.

1시간 30분 정도 더 가서 점심을 먹는다고 하여

어디에 정차하는지 여쭤보니

단양휴게소라고 한다.

폭풍 검색을 했다.

단양휴게소에는 무엇을 팔까.

 

오래전부터, 이영자 휴게소 맛집이 이슈가 되면서

휴게소가 예전처럼 호두과자를 먹으러 들르는 것보다

어느 휴게소는 뭐가 맛있다

저기 가면 꼭 저걸 먹어봐야 한다 등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보니

우리 또한 발맞추어 메뉴를 검색해 봤다.

 

단양휴게소는 마늘왕돈가스가 유명하다고 한다.

미리 주문을 받았다.

육개장 1개, 라면과 공깃밥 1개, 국밥 1개,

나머지는 모두 돈가스 19개로 통일했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우리가 총 22명이 출장을 갔구나.

새삼스럽다.

 

 

휴게소에서도 많은 주문이 한 번에 들어가니

매우 당혹스럽나 보다.

순차적으로 돈가스가 나온다.

마지막에 돈가스 받는 사람들은

꽤 많이 기다렸다.

돈가스가 11,000원이면 꽤 비싸다.

얼마 전 올린 유혜광돈가스

2개에 3,600원 정도인데

이렇게 비교하니 꽤 비싸다.

 

https://thehaven7.tistory.com/505

 

옆집행님의 맛있는 유혜광돈까스 튀기기

옆집행님의 맛있는 유혜광돈까스 튀기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맛있는 유혜광돈까스 튀기기다. https://brand.naver.com/yhgfood/products/584918671 유혜광 리얼수제 통등심 치즈폭포 안심 치

thehaven7.tistory.com

 

폭풍 흡입했다.

맛있다.

배가 고팠나 보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동료들 음식을 먹어본다.

라면도 맛있고 육개장도 괜찮았다.

 

 

강원도도 아닌데 너무 춥다.

날씨를 검색해 보니 체감온도가 영하 16도다.

와, 강원도는 얼마나 추울까.

장갑도 없고 마스크도 없는데 큰일이다.

 

여기까지 [충북/단양 휴게소] 원주 방면 마늘돈가스 후기다.

우리의 강원도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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