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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강원도/강릉 밥집] 초당순두부 태백산맥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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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 밥집] 초당순두부 태백산맥식당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강원도/강릉 밥집] 초당순두부 태백산맥식당 후기다.

 

 

 

https://thehaven7.tistory.com/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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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강원도 출장 3일차다.

아침 일찍 아침 식당 장소에 왔다.

 

강릉에서 유명한 게 초당순두부라고 한다.

그래서 들른 식당이

숙소 옆에 위치한 태백산맥 식당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식사하는 분들이 계셨다.

 

메뉴가 많지 않다.

초당순두부, 짬뽕 순두부

황태 해장국, 황태구이

청국장, 오삼불고기

메밀전병, 고등어 한 마리, 우리콩 모두부

이렇게 적고 보니 생뚱맞은 메뉴들이 많다.

김밥천국인가 싶기도 했다가

자신 있는 요리들은 메뉴로 다 만들었나?

이 생각도 들었다.

 

 

내부가 꽤 넓다.

50~ 60명 정도는

충분히 수용 가능하지 싶다.

 

나는 여기 메뉴판에 쓰여있는 것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100세 미만 반찬 셀프

이런 글들을 보는 손님들 중

웃고 넘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굳이 저렇게 써야 했을 이유가 있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또, 네이버 영수증 후기,

SNS 리뷰 이벤트라고 적어놓고

남겨주면 음료수 한 병 주겠다.

이런 글들은 홍보나 마케팅을 생각해서

진정 이렇게 하고 있는 건지 되묻고 싶다.

아니면 남들이 하라고 하니까 하는 건가.

 

식당을 예로 들면,

기본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안되는 곳은

홍보와 마케팅의 실패라고 본다.

홍보와 마케팅에 충분히 투자했음에도

장사가 안되는 곳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곳이라고 본다.

그래서 장사가 어려운 것이다.

 

내가 여길 운영한다면,

네이버 영수증 후기 또는

블로거들 초청 만찬 등을 기획해서

후기 쓰면 메밀전병 서비스로 주겠다.

강릉 막걸리 한 병 서비스로 주겠다.

이렇게 누가 봐도 와! 이런 반응이 나와야

후기도 쓰고 좋은 여운이 남지

음료 한 병 주겠다는 것은

후기를 쓰든 말든 상관없다로

밖에 안 보인다.

 

 

우린 초당순두부와 짬뽕 순두부로

나눠서 주문했다.

한 그릇에 12,000원이면 저렴한 건 아니다.

기대된다.

어떻게 나올까.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셀프 계란 프라이를 몇 개 해서 먹었다.

오래전, 셀프 계란 프라이를 해먹을 수 있는

식당 사장의 푸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젊은 친구 3명이서 와서

계란을 30개 구워 먹었다고 한다.

대단하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공짜라고 2개 먹는 사람도 있을 거고

5개 먹는 사람도 있을 거다.

혹자는 안 먹을 수도 있다.

과연 내가 사장이면 어떤 반응해야 하는 걸까.

 

 

 

짬뽕 맛에 순두부가 조금 섞인 맛이다.

별미인가?

잘 모르겠다.

아침으로 먹기에는 참 좋았다.

밥을 말아서 한 그릇 다 먹었다.

 

 

 

 

다음엔 다른 초당순두부 식당을 가보고 싶다.

다른 곳들은 어떻게 나올까.

 

 

 

우린 대관령 황태가 유명하다고 하여

2봉지를 구매했다.

산지에서 직접사는 특산품이라니.

받는 사람이 좋아하면 좋을 텐데.

 

 

잘 먹고 나왔다.

든든하다.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아침 또는 점심으로 초당순두부는 어떠실지

 

여기까지 [강원도/강릉 밥집] 초당순두부

태백산맥식당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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