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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만들기

옆집행님의 하이라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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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하이라이스 만들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하이라이스 만들기다.

한 달 전에 사무실에 동료들과

같이 먹으려고 만들었던

옆집행님표 하이라이스다.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서

다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래서 매번 요리할 때 대용량으로 하는 거 같다.

준비물은 감자 5개, 양파 2개, 당근 1개,

버터, 대패삼겹살, 하이라이스 분말,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유, 양송이버섯

대충 이렇게 들어간 거 같다.

먼저 감자, 양파, 당근을 손질해서

깍둑썰기한다.

그럼 절반이 끝난 거다.

돼지고기는 완전히 해동될 때까지

냉장실에 넣어둔다.

보통 냉동실에서 꺼내어

2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

완전 해동이 된다.

 

 

 

이제 하이라이스를 만들어본다.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서 다진 마늘을 투하한다.

고소한 갈릭향이 나기 시작하면 휘휘 저어주다가

대패삼겹살을 넣고 휘휘 저어준다.

곧이어 버터와 함께 감자와 당근을 넣어준다.

버터 향이 고소한 게 아주 감칠맛 나는 냄새가 난다.

조금 있으면 넣어야 할

하이라이스 분말에 뜨거운 물을 풀어

양념을 준비해 준다.

 

 

 

 

2~3분 정도 강불에 휘휘 저어주며

버터 향이 잘 스며들 정도가 되었을 때

양파를 투하해 준다.

그리고 미리 끓여두었던 생수 1L를 다 부어준다.

나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인데

하이라이스나 카레는 일부러 물을 정량보다 많이 넣고

계속 저어준다.

대략 40분 정도?

 

 

 

 

약불로 40분 정도 휘휘 저어주며

정성을 넣어주면

걸쭉해지며 맛깔스러운 하이라이스가 완성된다.

 

 

 

 

일단 쌀밥에 완성된 하이라이스를 말아서 먹어봤다.

먹을만하군.

맛있다.

내일 가져가면 동료들이 좋아하겠다.

다음 날 점심 한 끼 이걸로 때웠다.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참 좋았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하이라이스 만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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