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량 족발] 족발신선생 배달 후기

 

[부산/초량 족발] 족발신선생 배달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초량 족발] 족발신선생 배달 후기다.

 

 

 

 

[경남/양산 족발] 추천 족발신선생 후기 (tistory.com)

[경남/양산 족발] 추천 족발신선생 후기

 

 

열흘 전쯤, 부산 본가에서

매형과 소주를 한잔했다.

 

안주로 뭐가 좋을지 물어봐서

족발도 괜찮고 회도 괜찮다고 했더니

족발을 주문했다고 한다.

나중에 오면 저녁 겸 해서

소주를 한잔하기로 했다.

 

어디 족발 주문했냐고 물어보니

족발신선생이라고 한다.

최근 양산에서 족발신선생을 먹었던 적이 있어서

괜스레 기대가 많이 되었다.

 

더군다나 족발을 종류별로 다 주문했다고 해서

헉 왜 이리 많이 주문했냐고 하니

넉넉하게 먹자고 한다.

 

쟁반 국수가 3개나 왔다.

내가 피자도 맛있었는데

왜 쟁반국수만 주문했냐고 했더니

선택사항에 피자가 없고 쟁반국수만 있다고 해서

지역마다 메뉴 구성이 다른가 의아했다.

 

 

 

 

 

어마어마한 양이 배달되어왔다.

족발 일부는 부모님 드시라고 올려보냈고

나머지는 누나 집에서 먹었다.

 

족발이 맛있긴 한데

매장에서 먹었던 맛이 안 난다.

화덕에 구운 본연의 맛이 정말 맛있는데.

 

구워서 바로 먹어야 맛있는데

아무래도 배달이다 보니 시간이 꽤 소요되었나 보다.

 

 

 

 

 

 

 

 

 

 

 

 

 

 

 

오랜만에 매형이랑 소주를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역시 가족이 최고다.

 

우리 조카도 옆에서 얘기를 듣다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큰소리로 얘기한다.

너무 귀엽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여기까지 [부산/초량 족발] 족발신선생 배달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