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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 양주 구매 팁(ft. 발렌타인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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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주 구매 팁(ft. 발렌타인 30년)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 양주 구매 팁(ft. 발렌타인 30년)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6LFYU3tdGJ1FDxPq9

 

빅카메라 텐진1호점 · 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25−1

★★★★☆ · 전자제품 판매점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k3x3cwgPg2X1fP2p7

 

샴 드 뱅 · 4-13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 · 주류 판매점

www.google.com

 

 

 

이번 후쿠오카 출장을 다녀오며

일본 양주 판매점을 여러 군데 들렀다.

내가 즐겨가는 후쿠오카

빅카메라 1호점, 샴드뱅, 돈키호테 등이다.

 

이렇게 여러 군데를 들러보는 이유는

같은 술이라도 가격차이가 꽤 나기 때문이다.

 

[일본/후쿠오카 쇼핑] 양주 구매 팁 (tistory.com)

 

[일본/후쿠오카 쇼핑] 양주 구매 팁

[일본/후쿠오카 쇼핑] 양주 구매 팁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쇼핑] 양주 구매 팁이다. https://thehaven7.tistory.com/481 [후쿠오카/하카타 쇼핑] 한큐백화점 구매후기(feat. 택스리펀) HAKATA

thehaven7.tistory.com

 

 

일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을 때

제일 아쉬운 게 있다면,

발렌타인 30년산을

여러 병 안 사 온 게 정말 아쉽다.

 

한국과 일본은 주세 및 기타 등등 차이가 있어

같은 양주라도 가격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발렌타인 30년산, 조니워커 블루, 로얄샬루트 등

일본에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특산품이 되어버렸다.

 

 

 

김해공항 출국 면세점이다.

발렌타인 30년산, 21년산 등을 판매 중이다.

가격은 발렌타인 30년산 396불

발렌타인 21년산 150불

조니워커 블루 750ml 227불

로얄샬루트 21년산 183불에 판매 중이다.

물론, 면세로 양주를 구매하려는 분이라면

신세계 및 롯데 등 인터넷면세점 앱으로

미리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된다.

그렇게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 책자다.

발렌타인 30년산 537,000원

발렌타인 21년산 216,000원이다.

꽤 비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래저래 여러군데 가격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매장들을 돌아봐야한다.

그렇다면 지하철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지하철을 3번 이상 탄다면

원 데이 패스가 추천한다.

1인 당 640엔이다.

 

 

텐진역에 내려서 양주를 구매하기 위해

빅카메라 1호점으로 향한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다이마루 백화점 반대편에 위치해있다.

10년 전부터 여기 빅카메라 1호점에

양주를 구매하러 왔다.

그때만 해도 양주 코너에 한국인들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들러보니

한국 분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모두가 술에 진심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없다.

주류코너 외에 중국인 쇼핑객들이

꽤 많이 눈에 보인다.

부탁받은 양주도 찾아볼 겸 이리저리 둘러봤다.

술은 잘 모르지만,

비싼 게 풍미 있다는 진리를 최근 깨우쳐서

비싼 술 위주로 보고 있다.

 

 

다른 날 저녁 하카타 샴드뱅도 방문했었다.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하겠지만,

샴드뱅이나, 빅카메라 1호점이나, 돈키호테나

술의 가격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술인 산토리 위스키의 경우

캐널시티 하카타 인근 맥스밸류가 제일 저렴했다.

면세가 1,598엔이었다.

 

 

 

여기 빅카메라 1호점에서 판매 중인

발렌타인 30년산, 조니워커 블루 등의 가격을 적어보면

발렌타인 30년산 43,800엔

발렌타인 21년산 16,780엔

조니워커블루 750ml 22,500엔

시바스리갈 25년산 30,800엔

시바스리갈 18년산 9,380엔

로얄샬루트 21년산 17,400엔

 

위 가격은 소비세 포함 가격이다.

그래서 면세로 구매할 경우

가격은 10프로 가량 내려간다.

 

 

선물용으로 구매한다면

우리나라 주류 면세범위가 2병,

미화 400불이기 때문에

발렌타인 30년산 1병,

조니워커 블루 1병 이렇게 구매하면

제일 최고의 조합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부탁받은 양주를 구매했다.

발렌타인 30년산 2병

발렌타인 21년산 1병

쿠라요시위스키 1병

그리고 빅카메라에서 양주를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쿠폰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양주 구매 시 3프로 할인된다.

 

 

술 4병 구매하는데 대략 100,000엔을 사용했다.

2명 4병 제한이라 아주 딱 맞게 구매했다.

부탁받은 걸 다 구매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인근 카페에 가서 한숨 돌릴 겸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했다.

시원한 커피 한 잔만큼 좋은 게 없다.

 

 

내가 구매했던 양주와 물건들은 이랬다.

양주 4병과 와사비, 파스, 드립 커피 등등

너무 산 게 없나 싶을 정도지만

보고 느낀 게 많아 의미 있는 출장이었다.

 

 

 

위에 사진은 후쿠오카 공항 출국 면세점이다.

가격대가 상당하다.

 

양주도 양주지만, 이번 출장은 꽤 의미 있었다.

관심 가는 인테리어 전문점과

원목가구 전시장들도 찾아보며

고민할 시간을 가졌다.

역시 일본은 심플함과 디테일의 끝판왕이다.

 

3일 동안 55,000보를 걸었다.

20,000보가 대략 13~14킬로 정도니

3일 동안 대략 36킬로 정도 걸었나 보다.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는 출장이었다.

 

여기까지 일본 양주 구매 팁(ft. 발렌타인 30년)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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