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카페 바다로움 후기

창원 카페 바다로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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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창원 카페 바다로움 후기다.

 

 

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 (tistory.com)

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

 

우린 창원 청송이라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어디 카페를 가서 커피 한잔할까 고민하다가 간 곳이

창원 바다로움이라는 카페다.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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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 맞이하는 여유로움은

양날의 칼인 거 같다.

이 여유로움을 계속 느끼기 위해 자극을 받아

계속 성장해 나가던지,

이 여유로움에 심취해

무계획으로 나날을 보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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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로움 카페는 주차장도 넓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어서 참 좋았다.

 

주차장에 차량을 착착 주차하면

20대 이상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 거 같다.

건물은 생각했던 거 보다 꽤 컸다.

영업시간은 11시 ~ 21시까지다.

카페 안으로 입장해 본다.

입구에는 케어 키즈존 이란 안내 문구가 있다.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은

애들을 당연히 케어해야 하는 게 정상임에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이렇게 안내문으로 부착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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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사회.

우리 모두가 원하는 사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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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와 같다.

아메리카노 5,800원

프레쉬요거트스무디 7,300원

딸기요거트 7,800원

바다아이스크림 6,500원

복숭아에이드 7,9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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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페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하지만 분위기나 쾌적함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디저트나 빵들도 준비되어 있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층에는 많은 사람들이 티타임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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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및 가족들을 위한 공간들이 눈에 많이 띈다.

단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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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을 오랜 시간 다뤘다 보니

우드슬랩으로 만든 원목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보통 철제 프레임으로 다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특이하게 목재로 마감까지 했다.

날씨가 좀 선선했다면

야외도 한 바퀴 돌아봤으면 참 좋았겠다 싶다.

화장실이다.

매우 관리가 잘되고 있다.

그리고 다이슨 수전과 드라이어 제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저 제품 가격이

250만 원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아주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야 비엔나다.

커피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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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으시거나

여유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바다로움 카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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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창원 카페 바다로움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