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국밥 목촌돼지국밥 양산 물금점 후기

 

양산 국밥 목촌돼지국밥 양산 물금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 국밥 목촌돼지국밥 양산 물금점 후기다.

 

 

 

 

양산 국밥 추천 두미촌돼지국밥 후기 (tistory.com)

양산 국밥 추천 두미촌돼지국밥 후기

 

 

양산 증산 맛집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후기 (tistory.com)

양산 증산 맛집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후기

 

 

여기 양산 증산에 위치한

목촌돼지국밥은 오다가다

꽤 자주 봤던 국밥집이다.

국밥을 워낙 좋아하는 내겐

지나갈 때마다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만 하다 들르게 되었다.

 

항상 손님이 없어서 홍보가 안돼서 그런가?

아니면 위치가 안 좋아서 그런가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식당이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거 같다.

 

 

오후 5시 30분쯤 식당에 들렀다.

손님이 없어서 매우 조용했다.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돼지국밥 8,500원

순대국밥 9,000원

항정국밥 12,000원

왕갈비탕 15,000원

수육백반 12,000원

막국수 8,000원 등이다.

 

나는 수육 백반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국밥집을 가면 항상 수육 백반을 주문한다.

어김없이 수육 백반을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부착된 메뉴판에는

수육 백반이 11,000원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메인 메뉴판에는 12,000원이다.

 

 

주문한 지 5분도 안되어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배가 고팠던 터라 사진을 찍고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반찬도 맛있고 김치도 괜찮았다.

수육 양도 다른 국밥집들에 비해 꽤 많은 편이었다.

다만, 수육이 특색이 없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고등학생 때부터 일주일에 3번 이상

국밥집을 들렀던 내 입장에서 보면

초량 우리돼지국밥의 경우 수육 백반이

두툼하고 부드러운 비계 삼겹살을 써서

그 맛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신평에 영진 돼지국밥은

항정살과 볶음김치가 아주 환상적이다.

그래서 여기도 꽤 자주 갔다.

양산에서는 증산역 앞에 두미촌돼지국밥이

수육 백반을 주문하면 항정살과 볶음김치를 내어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맛있다.

 

가격은 다 엇비슷하다.

 

초량 우리돼지국밥 11,000원

신평 영진돼지국밥 13,000원

양산 두미촌돼지국밥 12,000원이다.

 

 

 

 

쌈도 싸서 먹고 고기만 먹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밥을 국에 말아서 먹었다.

 

 

 

 

양파나 채소들은 집에서 자주 먹기가 쉽지 않다.

혼자 살다 보니, 마트에서 야채들을 사 오면

빨리 먹지 않아 시들어져 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래서 잘 안 사게 된다.

 

국밥집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양파와 고추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셀프바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여기까지 양산 국밥 목촌돼지국밥 양산 물금점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