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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부산역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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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역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다.

 

 

 

[부산/초량 고깃집] 가성비 삼겹살 거북이동네 후기 (tistory.com)

 

[부산/초량 고깃집] 가성비 삼겹살 거북이동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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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가성비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 (tistory.com)

 

부산역 가성비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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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성공사례 - 거북이동네 - 숙성고기 전문점 (geoboogitown.com)

 

가맹점 성공사례 - 거북이동네 - 숙성고기 전문점

온가족 외식공간, 거북이동네, 기존 점주님이 2~3개씩 창업하는 만족도 높은 고깃집!

www.geoboogitown.com

 

 

최근,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누나네 가족들과 다녀온

초량에서 완전히 자리 잡은

거북이동네 초량점이다.

 

나는 지금까지 5~6번 정도 온 거 같은데

부모님과 친척들은 매달 가는 거 같다.

오픈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거 같은데

아직까지 웨이팅이 넘쳐나니

여기 초량점만의 특별함이 분명 있을 거다.

 

거북이동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가맹점 성공사례로 부산 초량점

월 역대 최고 매출 208,349,890원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월 매출이 2억이 넘어가려면

휴무일 없이 30일 영업한다고 가정하면

매일 670만 원 이상의 매출이 기록되어야 한다.

물론 평일과 주말의 편차가 있겠지만

대략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하루에 10시간 이상 영업한다고 가정하면

매시간당 67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10분당 11만 2천 원의 매출이 기록되는 거라면

오픈하고 마감할 때까지

손님들은 계속 줄을 서있어야 한다.

물론 최고 매출이지만

내 생각에는 저기서 큰 편차가 있을까

 

나 또한 갈 때마다 줄 서서 기다렸기 때문에

저 매출이 놀랍지도 않다.

 

이번에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대기 팀을 보고 식당으로 향했다.

 

 

 

밖에 날씨가 너무 더웠기에

30분만 기다려도 땀이 줄줄 날 거 같았다.

이 더운 날씨에 줄 서서 고기를 먹어야겠냐고

이야기해 봤지만 부모님과 친척들은

이 식당이 굉장히 마음에 드나 보다.

 

 

 

앞에 4팀이 남았을 때 집에서 출발했는데

너무 빨리 왔나 보다.

식당 앞에서 20분가량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식당 앞에도 이렇게 예약할 수 있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오픈 시간 오전 11시 30분

마감시간 22시 30분

라스트 오더 22시다.

 

이 식당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고기 질이 상당히 좋다는 거다.

그리고 샐러드바 운영이 아주 잘되고 있다.

야채도 신선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줄을 서서 계속 오는 게 아닐까.

 

프랜차이즈라 해도 업주의 성향과 태도에 따라

장사가 잘되고 안되고는

천차만별이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잘 알 거다.

 

여긴 꽤 괜찮은 식당 같다.

 

 

자리에 착석한 뒤 고기를 주문했다.

내가 계산한 게 아니라서 뭐 뭐 시켰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난다.

더듬더듬 생각을 정리해 보면

처음 오겹살 5인분 주문하는 건 국롤

그다음은 특수부위다.

 

 

샐러드바다.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

사람이 없을 때 부리나케 사진을 찍어봤다.

항상 청결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

 

다만, 주 고객층들이 50~70대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중 어머니들이 눈에 많이 띈다.

야채나 반찬들을 들고 가는 걸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고 가신다.

 

과연 다 먹을까? 다 먹었으면 좋겠다.

과하게 들고 가고 많이 남기고 하는 게 반복되면

업주는 부담을 느낄 것이고

샐러드바를 유지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먹을 만큼 들고 가고, 최대한 남김없이 먹자.

그냥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좋겠다.

 

 

야채가 너무 신선하다.

매우 만족스럽다.

 

 

 

고기 굽기 장인인 내가 봐도

고기 질이 상당히 좋다.

고기 굽기를 한번 해본다.

 

아주 뜨거워진 불판에 오겹살을 올린다.

돼지고기는 많이 뒤집으면 안 된다.

저렇게 노릇노릇 겉바속촉이 되었을 때

뒤집으면 된다.

그리고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 뒤에

안쪽 면을 익힌다.

너무 많이 익히면 딱딱하다.

육즙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먹으면 겉바속촉 오겹살이 된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점은

계속 강불로 해야 한다는 거다.

 

 

사진들을 보니 오겹살, 목살, 항정살을 주문한 거 같다.

그리고 가마솥 밥과 된장찌개, 비빔막국수도 주문했다.

너무 과하게 주문한 거 같다.

다 먹고 나올 때 배가 터질 거 같았다.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된장찌개도 주방에서 펄펄 끓여서 가지고 나오면

이렇게 복잡한 식당에서

위험요인들에 노출이 많이 될 텐데

차가운 상태로 각 테이블에서

끓여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아주 훌륭한 거 같다.

 

 

그리고 나는 이 식당의 또 다른 강점은

고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저울에 재서

가지고 온다는 거다.

이건 고깃집의 기본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을 안 지키는 고깃집을 많이 봤기에

이 부분을 언급해 봤다.

 

 

마무리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배부르게 포식하고 나왔다.

식당이 복잡하고 시끌벅적함에도 불구하고

가격과 고기의 질, 샐러드바의 상태 등을 고려하면

부산역 맛집이라 칭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싶은데 어딜 갈지 고민이라면

거북이동네 초량점 추천한다.

 

여기까지 부산역 맛집 거북이동네 초량점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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