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맛집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사상 맛집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사상 맛집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 후기다.

 

 

 

[부산/사상 칼국수] 추천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tistory.com)

[부산/사상 칼국수] 추천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부산/사상 칼국수] Noodle Soup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tistory.com)

[부산/사상 칼국수] Noodle Soup 해물왕창칼국수 후기

 

 

여긴 내가 여러 차례 글을 썼던

사상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다.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해물칼국수집 중에는

단연 원탑이다. 이길 수가 없다.

기본은 당연한 거고 가성비가 아주 끝내준다.

 

 

이날은 친한 동생과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은 참 배울 게 많은 친구다.

오랜 기간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optimum.busa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내가 볼 때 부산 맛집 인플루언서 중 단연 최고다.

모든 걸 즐기면서 하기 때문이다.

 

나는 동생이 잘 돼서 참 좋다.

생일 때 식사 대접도 못해드렸는데

이거는 제가 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잘나가는 동생한테 마음 편하게 얻어먹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여기 해물왕창칼국수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줄을 서기 시작한다.

 

영업시간 : 11시 ~ 21시

20시 30분 라스트 오더

매주 월요일 휴무

덕포역 2번 출구 바로 앞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

이런.

동생은 미리 주문해놨다고

바로 들어오라고 한다.

지금까지 매번 단품들만 먹다가

메인메뉴를 처음 먹어본다.

와, 비주얼이 정말 최강이다.

뭐 뭐 주문했냐고 물어보니

해물칼국수 2인

소고기 육전을 주문했다고 한다.

 

해물칼국수(2인분부터 주문 가능) 12,000원

소고기육전밀면 8,000원

해물왕창파전 12,000원

해물듬뿍칼국수 7,000원

소고기육전 17,000원

수제왕만두 7,000원

낙지한마리칼국수 11,000원

 

저 메인메뉴인 해물칼국수 빼고

다 먹어본 거 같다.

 

 

 

 

나는 안에 든 해산물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24,000원에 이 정도라고?

와, 집 앞이면 일주일에 3번씩 올 거 같다.

해물탕처럼 먹다가 칼국수 면을 주시면

육수를 잔뜩 부어서 끓여 먹는 방식이다.

 

 

그리고 보리밥도 내어주신다.

한국인은 밥심이다.

밥이 조금 들어가야 든든하다.

해물향 그윽한 약간 얼큰한 칼국수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2명이서 해물칼국수만 먹고 와도

정말 혜자다.

나는 해물칼국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기 해물왕창칼국수 정말 강추한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가게 앞은 대기하시는 분들로 한가득이다.

이 무더운 날씨에 대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같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무조건 해물왕창칼국수닷!!

여기까지 사상 맛집 덕포역 해물왕창칼국수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