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매운 닭갈비 만들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매운 닭갈비 만들기다.
요즘에는 회사 동생들과
맛있는 점심 먹는 낙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
항상 3인분 정도의
반찬을 준비해 가면
다 같이 맛있게 후딱 먹고
30분 정도 책을 보며
내 시간을 가진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
위메프 푸드 특가에 들어가서
어떤 맛있는 것들이 올라와 있나
구경하며 눈을 붙인다.
이번에는 닭갈비를 만들었다.
일단, 닭갈비는 1kg짜리 2팩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요새는 워낙 잘 포장되어와서
야채랑 땡초만 같이 넣어서
푹 익히면 아주 맛깔나는
음식이 된다.
작년만 하더라도
양파 3~4개를 마트에서 사면
1~2개 먹고 나머지는 상해서
버린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서
3kg 1망을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는데 수량이 많아서
인터넷에 양파 오래 보관하는 법을 검색하니
꽤 많이 나왔다.
양파껍질을 다 까서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돌돌 말아서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양파랑 대파는
냉장고에 항시 비치되어 있다.
양파 1개와 땡초 2개를 잘게 잘랐다.
땡초는 씨앗을 모두 제거했다.
씨앗의 식감이 별로다.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닭갈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센 불에 뚜껑을 닫고
푹 익혔다.
아주 먹음직스럽다.
닭갈비 만든 것도
회사에 들고 가서
동생들과 나눠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다.
이제 다른 메뉴들을
준비해 봐야겠다.
회사에 들고 가는 도시락통이다.
도시락 3개가 넘어가면 너무 무겁다.
이제 업무분장을 해서
나는 반찬을 2개 이상
푸짐하게 들고 가고
밥은 동생들한테 맡겨야겠다.
되도록 하루에 1개씩
옆집행님의 점심 만들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매운 닭갈비 만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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