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점심만들기

옆집행님의 애호박 부침개 만들기

반응형

옆집행님의 애호박 부침개 만들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애호박 부침개 만들기다.

어릴 때부터

꽤 좋아했던 반찬 중 하나가

애호박 부침개다. 그리고 카레.

만드는 게 간단하기도 하면서

참 맛있는 메뉴다.

얼마 전, 마트에 가서

점심 만들기 재료들을 구매했었는데

그중 하나가 애호박이다.

 

 

애호박 1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천원 조금 넘었던 거 같다.

먹기 좋게 썰었다.

3명에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계란 2개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휘휘 저어준다.

그리고 집에 있는 튀김가루를

적당량 준비하고

올리브유를 프라이팬에 둘렀다.

기름이 자유자재로 움직일 때까지

충분히 가열한 뒤에

준비해놓은 튀김가루와

계란 옷 묻힌 애호박을

기름으로 투하한다.

나는 고기를 구울 때나

부침개를 할 때나 계란말이를 할 때나

항상 가장 강력한 불로 조리한다.

타지 않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그럼 자주 뒤집으면 된다.

강력한 불로 조리해야

안 좋은 균들이 다 죽지 않을까 하는

언젠가부터 생긴 요리 가치관이다.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 때도 같았다.

강력한 불로 노릇노릇 구우면서

자주 뒤집어줬다.

저녁 늦게 한 애호박 부침개로

다음날 점심을 또 다 같이

맛있게 먹었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애호박 부침개 만들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