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닭갈비 레시피 만들기

 

옆집행님의 닭갈비 레시피 만들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닭갈비 레시피 만들기다.

 

https://thehaven7.tistory.com/351

옆집행님의 매운 닭갈비 만들기

 

 

일전에 닭갈비 만들기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온라인에서 양념 닭갈비

1kg 2팩을 주문했었는데

한 팩은 그냥 조리해서 먹고

이번에 남은 한 팩은

감자와 당근 양파 땡초를 듬뿍 넣어서

조금 더 맛깔나게 요리해 봤다.

 

 

 

양파 1개와 땡초 3개

당근 반 개와 감자 3개를

먹기 좋게 준비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감자, 양파, 당근을 좋아하는데

카레와 닭갈비처럼

내가 좋아하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 참 좋다.

 

 

양념된 닭갈비를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조리하기 시작했다.

 

닭갈비와 오리불고기는

기름이 너무 잘 튀어서

뚜껑을 덮어놓고

푹 익혔다.

 

살짝 익었다 싶을 때

감자와 당근을 투하했다.

감자와 당근도 완전히 익는 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꽤 소요되어

미리 넣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다시 푹 익혔다.

 

이제 마지막으로

양파와 땡초를 넣고

휘휘 저어가며 국물을 졸였다.

 

 

양파 식감도 살아있고

당근과 양파도 잘 익어서

먹기 좋게 잘 조리되었다.

 

양이 많아서 도시락통 2개에

나눠 담아서 들고 갔다.

 

 

여자친구가 준 상추들이다.

집에 놔두면 안 먹을게 뻔해서

깨끗이 씻어서 뿌리 부분을 다 잘라내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큰 통에 키친타월을 두툼하게 깔아

냉장고에 넣어뒀다.

 

우리 점심밥이다.

닭갈비 레시피라 하기 민망하지만

야채 듬뿍 닭갈비와

계란말이, 참치 양념장과 상추와 함께

엄청 든든하게 잘 먹었다.

 

지금 집에 카레 재료와 짜장 재료,

계란말이 재료, 두부와 어묵

김밥 재료, 소시지, 각종 고기류 등

냉장고와 냉동실에 가득 들어있다.

 

점심 재료 산다고 마트에

여러 번 들렀더니 큰일이다.

 

내일부터 점심 만들기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해야겠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닭갈비 레시피 만들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