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k cutlet 옆집행님의 돈까스 만들기

Pork cutlet 옆집행님의 돈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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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돈까스 만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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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에 만들어 간

돈까스 점심 도시락인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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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자기 전에

위메프 푸드쇼핑을 종종 하는 편이다.

닭갈비, 돼지갈비, 돈까스, 삼겹살 등

맛있는 식자재들을 저렴하게 팔면

대량으로 구매해놓고

사무실 동료들과 맛있게 같이 먹는 게

즐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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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마찬가지였다.

돈까스 2장 1팩으로 들어있는 걸

15팩이나 주문을 해버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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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대량으로 구입하니

문제는 기름이었다.

그래서 마트 가서 식용유도 1.8L짜리

2통을 구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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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하면 오래전에 엄마가

식육점 가서 돈까스 고기를 사 오셔서

직접 다져서 빵가루도 묻히고 해서

튀겨주셨는데

요새는 워낙 잘 나와서

냉동 돈가스를 꺼내서 튀기면

진짜 엄마가 튀겨주던 돈까스까진 아니지만

90프로 이상 구현해 내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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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공정만 줄여도

조리시간이 상당히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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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8장 정도 튀긴 거 같다.

7장을 잘 잘라서 유리용기에 담아서 가져갔는데

직장동료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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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또 맛있는 반찬들

쇼핑을 해봐야겠다.

사실, 갓 튀겼을 때가 정말 맛있고

고기도 갓 구웠을 때가 정말 맛있는데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니

막 조리했을 때 맛이 안 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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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또 맛있는 반찬을 요리해서

사무실 직원들과 나눠먹어야겠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돈까스 만들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