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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후쿠오카 벳푸] 스기노이호텔 석식 뷔페 후기(테라스앤다이닝소라) SUGINOIHOTEL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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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벳푸] SUGINOIHOTEL DINNER

스기노이호텔 석식 뷔페 후기(테라스앤다이닝소라)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벳푸]

스기노이호텔 석식 뷔페 후기(테라스앤다이닝소라)다.

 

 

https://thehaven7.tistory.com/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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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스기노이호텔을 슥 둘러보고

17시경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테라스앤다이닝소라 석식 뷔페는

워낙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

기대된다.

나의 배를 채워줄 뷔페라니.

객실에서 나오기 전에 디너 쿠폰을 챙겨야 한다.

그리고 뷔페 입구에서 카드 키를 요청한다.

 

 

 

후기들을 보니 18시에서 19시 30분까지는

굉장히 붐빈다는 얘길 듣고

우리 가족은 17시에 입장했는데

잘한 거 같다.

우리가 식사할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고

다 먹고 나올 때쯤 거의 만석이 되었다.

 

 

 

쿠폰을 주고, 카드 키를 찍고 나니

직원분께서 안으로 자리 안내를 해주신다.

그리고 입구에 보니 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실내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밖에 야경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테라스 형태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직원분께서 테라스 쪽으로 안내하길래

뷰는 좋은데 너무 추워서

실내로 바꿔달라고 했다.

난방기를 틀어놔도 꽤 추웠다.

테이블에 앉으면 저런 영수증을 비치해 준다.

그리고 식사 끝나고 나갈 때

입구에 갖다주면 된다.

테이블마다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 걸 보니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 이제 먹어볼까.

트레이를 하나 들고

그 안에 접시를 2개 세팅했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어린이 수저도 준비가 되어있다.

 

먹잇감을 찾는 굶주린 호랑이처럼

어슬렁어슬렁 다녀본다.

 

 

 

 

스시, 초밥, 장어구이, 돼지갈비, 게살죽 등

음식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었지만

하나하나 퀄리티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했다. 맛없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해야 할까.

 

저 게살 죽은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장어구이는 입에서 녹았다.

돼지갈비도 질긴 느낌이 전혀 없었고

스시와 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다.

 

 

 

 

커피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진하고 향긋한 향이 났다.

그리고 음료도 버튼을 누르면 바로 먹을 수 있었고

과일도 파인애플, 사과, 배, 오렌지,

귤, 단감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이 다 구비되어 있다.

 

 

 

 

아이스크림 코너에 가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하겐다즈? 이건 무조건 먹어야지 하면서

막둥이한테 많이 퍼 오라고 했다.

 

 

 

 

둘째 날, 막둥이가 점심으로

장어덮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의 점심 일정은

요시즈카 우나기야를 가는 거였다.

그런데 여기 뷔페에서

정말 맛있는 장어덮밥을 두 접시나 먹었더니

장어덮밥은 이걸로 충분하다고 한다.

 

남천동에 위치한 고옥을

종종 들렀을 정도로

장어덮밥을 참 좋아하는데

흰쌀밥에 구운 장어 8조각을 올리고

특제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웬만한 장어덮밥집보다 낫지 싶다.

 

원래는 시다 팰리스 레스토랑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테라스앤다이닝소라 레스토랑으로

잘 바꾼 거 같다.

90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였고

내가 지금까지 먹은 뷔페 중에 최고였다.

 

한국에서 이런 퀄리티의 뷔페라면

1인당 10만 원 정도는 하지 않을까.

더군다나 여기 뷔페는 인원 제한을 하니,

엄청나게 길게 줄 서서 먹어야 하는

한국의 뷔페와는 조금 느낌이 달랐다.

 

뷔페 때문이라도 다음에 한 번 더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숙소로 향했다.

 

여기까지 [일본/후쿠오카 벳푸]

스기노이호텔 석식 뷔페 후기(테라스앤다이닝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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