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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부산/초량 중국집] 홍콩반점 부산역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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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량 중국집] 홍콩반점 부산역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초량 중국집] 홍콩반점 부산역점 후기다.

 

 

 

 

 

여기 부산역 홍콩반점은

내가 짬뽕이나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

혼자 종종 들렀을 정도로

인연이 깊은 곳이다.

 

https://thehaven7.tistory.com/186

 

옆집행님의 홍콩반점 냉짬뽕 후기

옆집행님의 홍콩반점 냉짬뽕 후기 ​ ​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 옆집행님의 홍콩반점 냉짬뽕 후기다. 예전부터 친구나 ​ 동생들이 부산역 근처로 놀러 오면 ​ 홍콩반점에 종종 들리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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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냉짬뽕이 나오면 먹으러 가기도 했고

막둥이가 짬뽕이랑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하면

종종 들렸던 곳이라

아주 오랜만에 다시 들리게 되었다.

 

 

 

위치는 김밥천국 옆이다.

아주 좋은 위치다.

내가 원목가구 제작할 때도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중국음식이 당기면

천천히 20분 정도 걸어서 한 그릇 먹고

20분 정도 소화시킬 겸

걸어서 다시 올라오곤 했는데

새록새록 옛날 생각이 떠오른다.

 

 

테이블과 의자가 바뀌었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바뀌었다고나 할까.

여전히 미리 주문하고 결제 후 식사가 나온다.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2년 6개월 전과 지금이랑 비교하니

짜장면은 5천 원에서 6,500원이 되었고

짬뽕은 6천 원에서 7,800원이 되었다.

탕수육 소자가 13,000원에서 16,800원이 되었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큰일이다.

예전에는 간단하게 한 그릇 먹고 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가격을 보니

여러 명 와서 먹으면

이제 부담되는 가격이 되었다.

 

 

필요한 게 모두 구비되어 있다.

수저, 고춧가루, 물티슈, 앞접시 등

일하시는 분을 부를 필요가 없다.

모든 게 세팅되어 있다.

이런 건 참 마음에 든다.

 

 

 

짜장면의 면을 미리 만들어놓은 건지

쫄깃한 식감이 아니다.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다.

짬뽕 국물도 맛있었다.

막둥이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들른 홍콩반점이다.

집에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다 보니

초량 밀면과 영동 밀면에 30~40여 명쯤 줄 선 게 보인다.

대단한 인기다.

초량 밀면은 왕만두가 참 맛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나가며 메뉴판을 봤는데

 

밀면과 왕만두가 6,500원이다.

얼마 전에 5,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부산에 너무 오랜만에 왔나? 싶은 생각이 든다.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여기까지 [부산/초량 중국집] 홍콩반점 부산역점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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