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베개 실제 사용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템퍼 베개 실제 사용 후기다.
템퍼 제품은 워낙 유명해서 베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모르기가 쉽지 않은 브랜드다.
나는 이 템퍼라는 브랜드를 언제 처음 알게 되었냐면
12년 전쯤 일본에 갔을 때
템퍼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했었다.
그때는 일본 브랜드인가?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뻐근하다 느낄 때가 많았는데
다음에 돈 많이 벌면 좋은 매트리스 사야지
좋은 베개 사야지
좋은 이불 사야지 늘 이렇게만 생각하다가
며칠 전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좋은 베개를 사용하면
수면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13만 원가량의 돈을 주고
템퍼 밀레니엄 베개 XS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다음 날 바로 배송된 템퍼 베개다.
포장이 아주 잘되어 배송되었다.
기대된다.
베개 하나에 13만 원이라니.
살포시 조심스럽게 템퍼 베개를 개봉해 봤다.
영롱하다.
나의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베개라니.
지금 며칠 써봤는데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전에 쓰던 베개도 나름 괜찮았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13만 원의 거금을 들인 만큼 부지런히 더 사용해 봐야겠다.
유명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봤다.
보증 범위부터 보증기간까지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좋은 베개 한번 사본 걸로 글을 남겨봤다.
다음에는 좋은 매트리스를
한 번 사봐야겠다.
여기까지 템퍼 베개 실제 사용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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